분주한 삶 속에서 평소 건강에 소홀했던 난 늘 술과 담배를 즐기는 생활들로 살아갔다. 그러던 중 체중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 의아해서 충북대학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위암 4기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판정을 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정신이 아찔하다.
그 당시 내 체중은 53kg이었다. 사실 별다른 통증이나 특별한 증세를 느끼지 않았던지라 내가 위암말기라는 사실이 믿어지지도 않았고 실감도 나지를 않았다. 그때가 2005년8월6일이었다. 곧바로 입원해서 수술로 들어가 개복을 했으나 암세포가 여러 곳에 전이되어 수술 할 수 없노라며 개복했던 부위를 닫아 버렸다.
그 당시 느꼈던 절망감이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 알리요. 누군가 꽃 버섯이 좋다고 어떤 책자를 주기에 맹신하듯 꽃 버섯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메디 방송에 시베리아 신비의 약초라는 차가버섯을 방영하는 것을 보고 신뢰가 가는지라 10월 1일부터 000 차가버섯을 즉시로 주문해서 추출분말을 매일 6g씩 1달에 180g을 복용했다.
죽음의 기로에서 단지 생명을 연장코자 하는 방사선 항암치료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국립중앙 암 센터에서 항암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현재 1주일은 치료하고 2주는 쉬는 방사선 치료의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고통이 감소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3개월 후 CT 촬영 결과를 보니 암세포가 전이 되어서 수술조차 못했던 암 덩이 큰 부분은 더 이상 자라지 않은 채로 있었고 파종된 작은 덩어리들이 상당수 감소되어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전해주며 신기해했다. 방사선 치료 중 나타나는 증세로는 장시간 맛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는 것 뿐 코피가 난다거나 머리가 빠진다거나 하는 증세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도 조금씩 늘어나서 초기 항암치료 때보다 6~7kg이 증가되었다.
방사선 항암치료를 견디며 지낼 수 있는 것은 믿음으로 꾸준히 복용한 차가버섯의 효능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차가버섯 안에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고 있다.
현재 차가버섯분말은 1일 6~8g씩 복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용할 예정이다. 심지가 꺼져가듯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감에 고통스러웠지만 이젠 반드시 암을 정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보낸다.
<차가버섯 보고서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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