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약차 1O8가지
체질에 따라 간편하게 茶를 즐기며 질병을 예방 · 치료하는 건강약차 108가지를 소개하였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茶를 어떻게 선택해 마시는 것이 옳은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자신의 건강과 체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침서 역할을 해주는 이 책은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주의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의 초목이 훌륭한 약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茶 한 잔을 마시더라도 체질에 맞추어서 마시라는 의미까지 부여한다.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茶 한 잔을 통해 차의 효능과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Part 1 五臟六腑별 좋은 약차
1장 간, 담에 좋은 목차
2장 심장, 소장에 좋은 화차火茶
3장 비, 위에 좋은 土茶
4장 폐, 대장에 좋은 金茶
5장 신장, 방광에 좋은 水茶
Part 2 질병별 분류 약차
6장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차藥茶
7장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茶
8장 폐결핵에 좋은 茶
9장 중풍, 통풍에 좋은 茶
10장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茶
산사에 숨겨져 있는 우리의 향과 멋이 담겨진 茶 한 잔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먹거리, 마실 거리가 지천에 널렸다고 할 정도로 입을 즐겁게 해줄 것들이 많다. 하지만 어떤 것을 먹느냐 마시느냐에 따라서 건강을 이롭게 하느냐, 해롭게 하냐에 그 초점이 달려 있다. 얼마 전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김치 파동 사건이나 과자 파동은 인간에게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는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최대의 관건이자 최고의 중심 요지가 된 셈이다.
『내 몸에 맞는 약차 108가지』는 커피나 탄산음료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차를 오행으로 분류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야생초를 이용한 차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떤 식으로 어떻게 차를 끓여 먹어야 하며 몸의 어떤 곳에 유용하게 도움이 되는지 세세히 기록되어 있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킴이 역할을 해준다.
책의 저자는 사람의 병은 오장육부에서 발생하며 茶 역시 초목의 종류에 따라서 성질이 따로 분리되므로 茶의 이런 성질 또한 오장육부와 맞추어야 하며 그 기능을 보양한다고 보고 있다. 이런 까닭에 한 잔의 茶라도 자신의 체질에 맞게 마셔야 건강에 이롭고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
이처럼『내 몸에 맞는 약차 108가지』는 체질에 맞는 茶를 선택해 어떻게 마시는 것이 옳은지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수험생을 둔 부모들은 자녀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안정시킬 수 있는 대추차를 마시게 하고,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피곤함을 줄여줄 수 있는 솔순식초차를 마시게 함으로써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흔히 우리는 몸에 좋은 것은 쓰다고 말한다. 단맛에 현혹되어 있는 아이들이나 녹차보다는 커피에 길들여져 있는 성인들에게 이 책은 귀중한 건강 자료이자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책이 될 것이다. 사시사철 피어나는 이름 모를 야생화들 속에 질병 치유 능력이 골고루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차를 왜 마셔야 하는지 근본적인 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차를 달여 먹는 방법과 차의 효능을 알아가는 재미, 꽃의 모양이나 열매, 그리고 약재 성분들을 기록해놓은 사진들을 통해 책을 읽는 흥미는 배가 된다.
『내 몸에 맞는 약차 108가지』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몸에 맞는 우리 茶를 마심으로써 체질 개선에 힘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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