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3회 등으로 써 있는 것은 엄밀한 의미의 죽염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래서 생활죽염이니 하고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죽염은 절대적으로 마지막 온도가 1,300도 이상에서 처리가 되어져야 합니다.
모든 연소가 높은 온도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이옥신이 나오게 됩니다. 쓰레기 수거에 대한 국민계몽을 할 때 배출 쓰레기에 젖은 음식물 쓰레기가 같이 섞이지 않도록 하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각로에서 완전연소로 올라갈 온도를, 젖은 쓰레기가 방해하므로 불완전 연소가 되고 다이옥신이 방출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공익을 위해서 절대로 젖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집 식구들을 계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기 우물에 독약 타기 이므로...
제 온도가 올라가지 않은 소금은 죽염이 아니고 다이옥신 덩어리일 수도 있습니다.
죽염은 여덟 번을 굽고 마지막에는 소금기둥에 1,400도 이상의 고열로 처리를 하여 소금 기둥이 다 녹아서 용암처럼 녹아 흘러 굳은 검은 덩어리가 됩니다. 이것을 부수어서 가루로 만든 것이 죽염이고 본래 소금이 가지고 있던 성질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분수령입니다.
이렇게 처리된 완전한 죽염의 짠 성분은 이미 소금의 짠 성분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많이 먹어도 고혈압이나 다른 성인병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고 여러 가지 중요한 약리작용을 합니다.
유념해야할 것은 판매처는 많아도 생산자는 반드시 제대로 故 인산 김일훈 선생의 처방대로 만든 죽염을 드셔야 믿을 수 있으며 인산 선생의 차남이 창업한 인산가의 <인산> 상호가 찍히고 할아버지 그림이 있는 것을 선택하셔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따지고 알아보면 충실히 만드는 곳이 몇 개 더 있겠지만 아프고 갈 길이 바쁜 사람들이 TV리포터도 아니고 다 찾아다닐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자작나무 차가버섯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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