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로 본 암과 식생활과의 관련 2.

부위별로 본 암과 식생활과의 관련
일본인에게 대부분 식생활과의 관련이 비교적 명확하게 하고 있는 식도, 위, 대장, 폐, 간장, 유방, 전립선암에 대해서 역학 연구로부터 지견을 중심으로 부위별로 개설합니다. 제 각각의 음식물, 영양소 등으로 많이 먹고 있는 사람들이 적게 먹고 있는 사람에 비해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위험 요인, 역으로 낮아지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억제 요인으로 표현합니다. 또, 부위마다의 해설의 최후에 현 시점에서 충분한 근거가 있는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그 때, 다수의 경우, 제어 연구, 소수의 코호트(cohort)연구, 하나 이상의 개입 연구로 나타내고 있는 지견에 기초하고 있는 예방법을 원칙으로서 기술하도록 했습니다.

  대장암

서양 각국에 비하면 일본인에 적은 암이지만, 최근에는 일본인에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인의 식생활의 서구화가 대장암 증가의 일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으로 이주한 일본인에서는 백인과 같은 빈도까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채식 주의자나, 붉은 살 육고기 섭취량이 적은 나라나 지역에서는 발생률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대장암은 붉은 살 육고기의 섭취량이 많은 사람에 위험이 높은 것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물성 지방에 의한 세포 분열 촉진 작용이나 동물성 단백질의 가열에 의해 생성된 발암 물질 등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비만이나 알콜의 섭취도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비타민D, 칼슘, 엽산 등의 섭취가 대장암의 위험을 낮춘다고 하는 보고도 있습니다. 옛날부터 대장암의 예방에 유용하다고 생각되고 있던 식이 섬유에 대해서는 최근의 무작위화 비교연구나 대규모 코호트(cohort)연구에서는「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하고 있던 그룹에 있어서, 대장암의 위험이 낮았다」라고 하는 지견은 얻어지지 않았습니다.

― 대장암의 예방법의 정리 ―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붉은 살 육고기나 알콜의 섭취량을 적게함과 동시에, 식생활에 주의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또,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명심합시다.

  폐암

일본의 암 원인으로서 현재, 위암을 제외하고 top이 되고 있습니다.

그 위험 요인을 생각하는데, 흡연을 떼어 놓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같은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에서도 폐암에 걸릴 위험은 유전적 소인이나 식생활이 큰 요인인 것이 알려져 왔습니다. 특히, 녹황색 야채는 흡연자에게 있어서 위험의 경감에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녹황색 야채 속의 어느 영양소가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치한 견해는 없지만, 가장 주목되고 있는 것은 비타민 A의 전구 물질인 카로틴이었습니다. 카로틴 섭취량이 많은 사람, 혹은 폐암 발증전에 섭취된 혈액중의 카로틴(주로 β-카로틴) 농도가 높은 사람의 폐암 발증 위험은 20~85%정도 낮은 것이 많은 경우, 제어 연구나 코호트(cohort)연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에서 행해진 대규모 무작위화 비교 실험의 성적에서는 예상과는 반대로 고용량의 β-카로틴의 복용이 흡연자의 폐암 위험을 높인다고 하는 결과로 되었습니다. 음식 중에 포함되어 있는 β-카로틴의 폐암 억제 효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흡연자로의 고용량의 β-카로틴 투여에 폐암 예방 효과가 없는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 억제 요인으로서는 비타민C, 비타민E, 세레늄 등이 또, 위험 요인으로서는 알콜이나 지방의 과잉 섭취를 들 수 있습니다.

― 폐암의 예방법의 정리 ―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금연을 하고, 녹황색 야채를 많이 섭취합시다. 흡연자가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으면, 폐암 위험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지만, 비 흡연자와 비교하면 의외로 폐암에 걸릴 확률은 그대로 높습니다. 또, 금연하지 않고, 1일 20mg 이상의 β-카로틴을 정제 등으로 보충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높이는 결과로 되기 때문에 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