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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투병사례

차가버섯 체험자 - 갑상선암 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4.

<갑상선암(甲狀腺癌)>

 

악성(惡性) 암(癌)을 축소시키고 수술로 회복                          - 가나카와현 森川智子 67세 여

 

재작년 10월 경 거울을 보았더니 목이 부어있는 듯 했습니다. 마음에 두지 않고 있었는데, 반년도 되지 않아 큰 멍울이 생겼습니다. 깜짝 놀라서 동네 병원에 갔는데 곧 갑상선(甲狀腺)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병원에서 초음파, CT, 신지그람(세포를 직접 살피는 검사)을 받고 갑상선암(甲狀腺癌)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게다가 1cm 정도의 위험한 암이고 림프절도 부어 있어서 암을 포함해 갑상선의 반과 림프절의 둘레를 잘라내는 수술을 조기에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어물어물하고 있으면 폐와 골수(骨髓)에 전이되어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행해야 되기 때문에 입원을 서둘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듣는 순간 암의 공포와 죽음의 불안으로 갑자기 무서움이 오고 수술만으로 괜찮을까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그러면 지난달에 여동생이 자궁암을 수술하지 않고 나았다고 하는데 좀 알아볼까?”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시누이가 차가로 암을 극복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곧 준비해 주었고, 보름 정도 입원을 늦추고 차가를 먹고 나서 입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어서 암의 진행이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입원 날까지 매일 매일 차가를 1일 1리터 정도 먹었습니다.

 

도중에 시누이가 몇 번이나 격려의 전화를 해주고 체험담을 들려주어 나를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보름 후에 입원했습니다. 물론 차가는 머리맡에 놓여있었고 곧 수술을 하지 않고 암의 진행상태를 검사했습니다.

 

그런데 촉진에서 부었던 것이 많이 빠졌다고 하며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결과 종양이 6mm 로 축소되었고, 부었던 림프절도 빠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택으로 2주 후의 수술은 갑상선과 림프 절에는 손을 대지 않고 암세포만을 절제하였습니다.

 

나와 같은 케이스는 드문 일이고 대부분 기관(氣管)과 신경(神經), 폐(肺), 골수(骨髓)에 전이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단 1개월에 암을 축소시키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