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두암(中咽頭癌)>
수술을 해도 4년 생존률 수%의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생환 동경도 片岡信一 69세 남
부친이 “목이 부어서 식사를 할 때는 아프다”고 불쾌감을 호소한 것은 작년 봄이었습니다. 근처의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대학병원을 소개해 주어서 거기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중인두암(中咽頭癌)입니다. 혀와 림프절에도 여러 군데에 전이되었습니다.”라는 선고였습니다.
벌써 전신에 전이된 가능성도 높고 수술을 해도 혀와 목소리를 잃는 외에 5년 생존의 가능성도 겨우 몇 %, 게다가 재발의 위험, 이런 구제불능의 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치료받을 필요 없이 집에서 최후까지 조용히 지내게 해드리고 싶은 우리들은 의사에게 그 말을 고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남은 기간은 6개월이라고 생각하십시오.”라고 가혹한 결단을 내려주었습니다. 가족이 의논한 끝에 역시 치료를 받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친을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는 일이고 대체요법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암에 효력이 있는 것이 얼마든지 있다고 하니까, 그것에 한 가닥 희망을 걸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 부친께 제일 좋을까 하고 검토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것이 차가입니다.
때마침 나타난 차가를 “이거다”라고 직감하고 조속히 먹기를 권하였습니다. 1일 3~4회 1회 300cc 씩 부친의 몸에 맞춰서 드렸습니다. 목의 이상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고, 식사에도 지장이 있기 때문에 빨리 나을 일념으로 자꾸만 권했습니다. 다행히도 목 이외의 자각증상은 없었지만, 왠지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없어 체력이 약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차가를 먹기 시작하여 3주쯤 되었을 때 목의 통증이 없어지고 식사를 할 있다고 했습니다. 종양은 있었지만 먹을 수가 있기 때문에 서서히 체력이 좋아지고 비틀거리던 걸음걸이도 건실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생활을 하다가 최후를 맞기를 우리들은 원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 부친의 상태는 안정적이고 앞으로 3개월 남은 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건강상태이기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의사도 놀래서 CT와 MRI, 그리고 폐 등의 전이를 보는 검사를 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암은 존재해 있지만 진행이 멎었기 때문에 이 상태로 천수(天壽)를 다해주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반년, 아직 부친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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