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낭 암>
앞으로 4,5개월이면 재발한다고 단언했으나 아직 재발 하지 않았음. - 지바현 명석의미대자 76세 여 -
갑자기 닥친 심한 복통을 견딜 수 없어 긴급 입원 하였습니다.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담낭암(膽囊唵)이 발견되고 게다가 위와 간의 일부에도 전이 되어있기 때문에 대수술을 받아야 된다는 주치의의 설명을 들은 암의 선고, 그것도 전이 까지 된 사실을 들은 가족은 저에게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이 고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큰 수술이기도 하고 항암제 치료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숨길 수만은 없는 일이기에 담낭암 이라고 털어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최악의 상태인 줄은 몰랐습니다.
아들은 나의 암을 알고부터 팔방으로 전력을 다해 암에 좋다는 것을 찾아 다녀서 차가라는 건강식품을 구해 왔습니다.
수술 전에 체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하며 1회200cc씩 1일 3~4회에 걸쳐 먹도록 권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아직 체력이 남아있어서 먹는 것은 쉬운 일이었고 저항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원기가 붙는 음식을 많이 먹어두어야 한다고 며느리가 매일 점심을 갖고 오는 등 모두가 나의 회복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나는 그럼 가족의 온정에 보답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어떠한 고통스런 치료도 극복 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연령적으로는 체력이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기력에 있어서는 지지 않겠다고 굳은 의지로 자신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후 담낭의 전부를 적출하고 위의 3분의2 그리고 간의 일부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에서 담낭의 암이 8cm크기가 되고 또 큰 담석과 대장의 일부에 유착이 보이는 등 예상 이상으로 안 좋은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모르는 일이었지만 수술 후 주치의는 “수술시의 소견으로 보아 앞으로4~5개월 내에 재발 하겠지요 경과는 극히 불량상태 입니다. 항암제의 투여는 중지 입니다.”라고 아들에게 알렸습니다. 절망적인 기분을 감추고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도 나에게는 수술도 잘되었고 나쁜 데는 모두 없애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문제없다고 웃는 얼굴로 나를 격려 해 주었습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나는 그간도 차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소화기관의 수술이기 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링겔로 영양를 취하는 상태여서 물을 먹지 못해 차가를 당분간 입으로 핥아먹었습니다. 물로 마시면 아무것도 아닌 양인데 핥아먹으면 많은 양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차가의 덕분으로 수술 후 경과는 순조로 왔고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2주후 에는 미음도 먹게 되고 걱정하던 위장장애도 없고 서서히 보통 식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니까 체력이 급속도로 회복되어 보행훈련도 하며 아주 건강해 졌습니다. 그리고 보름 후에는 퇴원을 하였고 집에서 편히 쉬게 되었습니다.
이미 차가를 먹는 것은 습관이 되어서 매일 600cc씩은 꼭 먹고 있습니다.
나 자신은 수술이 성공적 이여서 건강하게 되었다고 믿고 있었지만 가족은 내심 흠칫흠칫 하고 있었겠지요.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는데도 재발의 기미는 없고 날이 갈수록 건강해지는 나를 보고 “재발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라고 권하기에 병원에 갔습니다.
정밀검사의 결과 “이상 없습니다. 기적적 회복입니다.” 라는 주치의 말에 이제는 정말로 암을 극복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서 비로소 나에게 모든 진실이 전해졌습니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투병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버섯 체험자 - 담관암 2. (0) | 2008.11.21 |
---|---|
차가버섯 체험자 - 담관암 (0) | 2008.11.21 |
차가버섯 체험자 - 췌장암 2. (0) | 2008.11.20 |
차가버섯 체험자 - 췌장암 (0) | 2008.11.20 |
차가버섯 체험자 - 유방암 2. (0) | 200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