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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투병사례

차가버섯 체험자 - 췌장암 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20.

<췌장암>

 

수술을 거부하고 항암제 치료만으로 완치 도쿄도 스즈끼 53세 여


갱년기가 지나고 점점 살이 쪄서 체형을 개조할 일념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쉽사리 빠지지 않던 체중이 어떤 계기에서인지 급격히 떨어져 기쁘게 생각했는데, 점점 배가 쑤시고 아픔이 왔습니다.

 

그 여세로 식욕이 없어지고 점점 살이 빠져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인 것으로 반성하고 원래의 식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변함없이 식욕부진이고 점점 체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은 이상하다고 느껴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 무렵에는 벌써 가벼운 황달 증상이 있는 것을 알고 곧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췌장두부(頭部)암이고 이것은 진행이 빨라서 상복부가 팽창하여 반년 후에는 사망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수술로 췌장 두부(頭部)를 자르고 그 주위의 위, 십이지장의 일부, 총담관, 담낭 등도 절제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절제하고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지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평소 “앞으로 어떤 병마가 닥칠지 모르지만 그때는 숨기지 말고 사실을 말하고 같이 받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약속은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알게 되니까 역시 쇼크가 크고 죽음의 불안에 떨게 되었습니다.

 

췌장암으로 산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나는 수술 이외의 치료법을 강력히 희망하고 항암제를 부탁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치료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수술 전에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한번 말하면 꺾지 않는 나의 성격을 알고 있는 남편은 생각을 접고 다른 방법을 찾기로 약속해 주었습니다. 항암제 치료는 입원을 하여 1회 째의 투여가 시작됐습니다. 각오를 하고 있던 부작용이었지만 구역질이 심해서 하루 종일 힘들었고, 푹 자지도 못해 쓸데없이 체력만 소모 되고 얼굴이 여위어 왔습니다. 그 와중에 머리도 빠지고 남편에게 모자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차가를 먹기 시작한 것은 남편이 모자를 사온 날부터입니다. 시누이의 어머니께서 어느 말기 암 환자가 차가만으로 극복하고 지금도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까 나도 빨리 먹도록 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차가는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남편과 시누이가 일러준 대로 그 자리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1일 6~7회를 기준으로 효과가 있을 때까지는 그 이상으로 먹을 수 있는 데까지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부작용으로 구역질을 하면서도 필사적으로 먹었습니다. 처음 5일간은 반은 토해버렸습니다. 그것이 1주일 정도 됐을 무렵부터는 부작용이 누그러지고 토하지 않았습니다. 덤으로 탈모도 멎었고 대머리를 면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효과라고 시누이가 놀라며 다음의 항암제 치료에서는 부작용이 많이 경감될 것이 틀림없다며 기뻐해 주었습니다.

 

남편도 내 피부에 붉은 기가 돌고 팽팽해졌다고 합니다. 그런 무심코 한 말이 쾌유로 향하는 상승효과가 되고 추켜올리는 말인 줄 알면서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차가를 먹기 시작한 지 2개월 후 그것이 단순히 추켜올리는 말만이 아닌 것이 증명됐습니다. 황달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암이 축소된 것을 알았습니다. 췌장에 생긴 암이 담관을 막아서 황달을 일으켰던 것이기 때문에 황달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은 암이 작아진 것을 의미한다고 간호사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항암제가 이렇게까지 빨리 효과가 있는 것은 드문 케이스이고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틀림없는 차가의 힘입니다. 절제하지 않았던 것이 잘한 일이라고 마음 속 깊이 느꼈습니다. 그 후의 항암제 치료에서는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어지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했으며 식욕도 회복되어서 미각이 돌아왔습니다. 미각이 마비되어 무엇을 먹어도 맛이 없던 것이 모두가 맛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 후도 나의 경과는 순조롭게 회복되고 체중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황달이 완전히 없어지고 체중도 늘고 해서 나는 일시적으로 퇴원을 허락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무엇보다 차가만은 먹었습니다. 일시적이긴 했지만 치료에서 해방이 되어 심신이 모두 편하게 되어 병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 늘 몸 상태가 좋았고 눈 깜짝하는 사이에 1개월이 지나서 병원에 돌아갔습니다. 원래 1주일 예정이었지만 괜찮다고 자신이 있어서 연기하였던 것입니다.


다시 차가를 가지고 입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의아해 하였습니다. 췌장에 있어야 할 암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일시 퇴원할 때는 분명히 존재해 있었는데 집에서 한 달 동안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단 말인가.


아무튼 퇴원 시 종양 메카 CE가 45, CA 19.9가 214, CT에서도 2cm는 있었는데 종양 메카는 거의 정상치 경계선의 수치이고, CT와 초음파에서도 전혀 확인하지 못했고 의사도 당혹해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체험한 차가의 효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