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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투병사례

차가버섯 체험자 - 대장암 5.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19.

<대장암 5.>

 

방사선치료로도 효과가 없었으나 5개월 만에 소실                     동경도 산본욱부 49세 남


평성 12년 가을 갑자기 심한 통증이 닥쳤습니다. 하복부 부분이 불룩하게 붓고 쿡쿡 쑤시며 몹시 아파서 아들의 차로 구급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腸捻轉 (장염전) 이라는 진단이 내려 급히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다행이 경과도 순조로워서 겨우 마음을 놓았는데 그것이 잠깐이었고 의사로부터 생각지도 않았던 선고를 받았습니다. "실은 수술 중에 大腸(대장)의 S상 結腸部(결장부)에 종양이 발견됐는데 아직 초기단계의 듀쿠스A였기 때문에 절제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이를 막기 위해 항암제치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대로 당분간 입원 해 계십시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장염전이 조기에 발견되어 절제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암에 걸렸다는 사실 때문에 나는 수일간에 있었던 일들을 복잡한 심경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암제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할 여유도 없이 구역질, 오한, 고열, 전신의 나른함 등의 부작용이 오고 식욕이 감퇴하여 점점 체력이 약해져 갔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가지 생각도 하기 싫었고 또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부작용은 암과 싸울 기력을 잃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태로는 암을 퇴치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항암제는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암세포는 점점 증식하여서 림프절에 전이 해 버렸습니다. 이대로라면 내장에 전이 할 위험성이 높은 듀쿠스C 때문에 재수술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전번보다 안 좋은 상태에서의 치료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첫째 수술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또 방사선과 항암제의 부작용에 의한 고통도 싫었습니다. 치료를 거부하면 죽음이 기다린 다는 것도 확실하지만 무엇을 하든 간에 지금의 상태로서는 몸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선 체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퇴원을 희망하였습니다.

 

자기의 몸은 자기가 책임 질 수밖에 없는 일이기에 자택요양으로 바꾸었습니다. 당연히 의사는 반대하였지요. 집에 돌아와 가족의 얼굴을 보면서 요양은 역시 편안 하였습니다.

 

효과도 없는 항암제로부터 해방이 되어 심신이 모두 편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에 아들의 여자친구가 문병을 와서 가르쳐 준 것이 차가였습니다. 그녀의 숙모가 유방암으로 입원 해 있으며 차가를 먹음으로써 부작용도 누그러지고 증상도 호전되고 암의 진행이 멈추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고 죽음만 기다리느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시험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운 마음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암이라는 중병의 덕분으로 인정이라는 것도 뼈에 사무치도록 알게 되었고 딸과도 같은 젊은이의 말에도 고분고분 귀를 기울이는 자신이 "변하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말로는 효과를 빠르게 하려면 많이 먹는 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식욕은 없었지만 약으로 생각하고 대량으로 계속 먹었습니다. 많이 먹는 날에는 1일 10컵씩도 먹었습니다.

 

그러나 일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뭐 이런거였나." 하고 실망스러워 할 때쯤 갑자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회복의 기미가 보이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걸음걸이도 문제없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욕도 생기고 음식이 맛이 있었으며 소화가 어려운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똑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었습니다.

 

차가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가속도가 붙어서 효과를 발휘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 후 몸의 상태가 매우 좋아지고 자주 외출도 하고 체력이 증강되어서 약해졌던 다리 허리도 강해졌으며 체중도 늘었습니다. 3개월 정도 지났을 때에는 완전히 보통생활로 돌아왔음으로 직장에 복귀할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랫동안 회사를 쉬었기 때문에 불안했었지만 상사와 동료들 모두 나의 건강한 모습을 기쁘게 맞아주었습니다.

 

암을 극복한 나를 보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암에 대한 불안감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들 하였습니다. 아마 미더운 차가를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나는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꼭 암을 이겨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차가를 계속 많이 먹으면서 5개월이 지났을 때 오랜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벌써 회사에 복귀도 하고 건강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암 도 꼭 없어진 게 틀림없을 거라 생각하고 정밀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암은 전부소멸 되고 림프절에의 전이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초음파, 내시경과 CT, MRI를 비롯해 혈액검사의 수치도 정상이고 물론 종양메카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 결과를 두고 가족과 회사의 동료, 아들의 여자친구 모두 기뻐하였습니다. 그녀의 숙모도 나보다 3개월 전에 암을 이기고 건강하여 온천에 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차가는 꼭 계속 먹을 것이며 암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힘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