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
인공항문을 권유 받고 오오사카부 귤 유개 53세 남
건강만은 자신이 있었는데 50을 넘어서부터는 통변이 안 좋아지고 1년 정도 그런 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화장실에 갔는데 변에 피가 많이 섞여 나와 놀라서 병원에 갔습니다. 거기서 촉진으로 직장에 종양 같은 것이 있다 하여 후일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화이버스코프와 혈액검사 등의 결과 6cm나 되는 직장암이 발견된 것입니다. 게다가 말기상태이고 암이 있는 장소가 좋지 않아 수술 후에는 인공항문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술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인공항문은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할 것 같아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의사와 수술 이외의 치료법을 상담하였습니다.
의사는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병용으로 양상을 살필 수 있지만 대장암의 경우는 수술이 기본이기 때문에 치료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수술을 받고 치료될 가망이 있으면 받겠지만 말기에 가까운 상태에서 헛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부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의사가 강력히 반대하기 때문에 나의 원을 받아 줄 병원을 찾아서 병원을 옮겼고 그 병원에서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치료이기는 하지만 구역질과 구토, 나른함, 오한, 관절의 통증,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에는 손을 들었고 심신이 모두 지쳐서 모든 것이 한계에 와 있었습니다.
이런 때에 이 병원을 소개해 준 친구가 차가를 갖고 찾아온 것입니다. 부작용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지 모르니까 먹어보라고 권하면서 하는 말이 대량으로 먹으면 암 그 자체를 없애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 단념하지 말고 꼭 차가를 계속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친구에게서 들은 대로 1회에 1컵씩 1일 3~4회의 분량을 먹었습니다. 아무리 부작용이 심하여도 또 먹을 것도 전혀 입에 대기 싫은 상태에서도 차가만은 나의 명을 이어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먹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한계라고 하기에 다른 치료법을 찾을 수밖에 방법이 없었던 것 입니다. 참으로 그 선택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먹기 시작하여 2주쯤부터 구역질이 멎었고 식욕도 서서히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몸속으로부터 서서히 힘이 솟아나고 암과 싸우고 있다는 느낌도 와 닿았습니다.
그로부터는 친구가 말 한대로 부작용도 대부분 없어지고 평온한 투병생활로 된 것입니다. 이제는 이겨야겠다는 투지에 불타있고 점점 식욕도 왕성해지고 따라서 체력도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눈부신 회복세에 의사도 이상한 일이라고 하면서도 기쁜 일이라며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차가를 먹기 시작하여 3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에는 암이 반으로 작아졌습니다. 그 결과에 의사들은 항문은 남겨놓고 수술을 하자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암이 작아진 이상 나로서는 수술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어 거절하며 지금까지의 치료법을 원했습니다. 그 후도 차가를 계속 많이 먹은 결과 3주후에는 암이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화이버스코프와 CT 초음파검사 등으로 전이의 유무를 상세히 살폈지만 암 은 어디에도 없었고 CEA도 정상치라서 나 자신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보통 암이 없어졌다 해도 종양메카는 높은 수치라고 듣고 있었는데 이것은 완치되었다고 생각해도 틀림없다는 자신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재발방지를 위해 차가를 계속 먹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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