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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투병사례

차가버섯 체험자 - 대장암 1.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18.

<대장암>

 

암이라고 의심하였던 종양메카가 정상치에                    나가노현 길전일수 46세 남


하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는 것을 하루 하루 미루워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변비가 심해져서 화장실에 가도 잘 나오지 않고 나와도 잔변감이 있어서 또 화장실에 가고 그래도 나오지 않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어서 드디어 검사를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상세하게 검사한 결과 대장의 S상결장에 4cm가량의 암이 발견되었으며 그 외에 암이 장벽을 뚫고 간장에 전이 된 것도 알았습니다. 수일내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암은 모두 절제하였다고 하나 종양메카는 여전히 높았으며 국소의 림프절에도 세 군데나 전이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신체의 보이지 않는 또 어떤 곳에 암세포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에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듯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퇴원 후에는 재발예방을 위해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서서히 궁지에 몰려 드디어 불면증까지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해도 잠이 안 오고 너무 힘들 때만 먹는 조건으로 주치의로부터 신경안정제를 받아 당분간 복용하였지만 전혀 효과가 없어서 낙심천만이었습니다.

 

그런 때에 건강잡지에서 알아낸 것이 차가입니다. 들어 본적도 없는 버섯 정말로 그런 대단한 것이 어째서 화제에 오르지 않고 있는지 하는 의문도 가졌지만 왠지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것으로 암을 극복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딴 방법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속히 먹기 시작하였으며 10일쯤 경과 하였을 때부터는 권태감이 없어지고 신체가 가벼워졌으며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먹기 시작 할 때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한번에 3컵씩 하루 10컵 정도를 먹었습니다. 하루 종일 데굴데굴 누워 굴러서 지내다가 일어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자신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대로 움직일 수도 있고 일어날 때에도 고통이 없어 매우 기분이 좋았으면 신체의 심층으로부터 힘이 솟아나는 듯한 희망이 보였습니다. 이런 나의 변화를 가족들도 알아차리고 식사에도 신경을 쓰고 영양밸런스가 맞는 식단을 짜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평온한 생활이 3개월 정도 되었을 때에 너무나 몸 상태가 좋아서 오랜만에 병원에 가볼 마음이 들었습니다. 실은 병원에 간다 해도 나을 가망이 없으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늘 게을리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나를 보고 주치의는 놀랜 표정 이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나의 모습에 안심 하는듯 하였으며 내시경과 초음파 CT, MRI 등 상세하게 검사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재발과 전이가 없는 것은 물론 종양메카도 정상치였습니다.

 

항암제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종양메카가 내려간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주치의는 말 하였습니다.

 

실제로 암의 흔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이상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주치의는 납득 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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