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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미성년부터의 흡엽 → 50대에 폐암 위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2.

미성년부터의 흡엽 → 50대에 폐암 위헙

사회 News - 9월 28일 (토) 14시 39분

 
미성년부터 흡연을 계속하면 50대의 젊은 나이에 폐암에 걸릴 우려가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이 아이치현암센터 연구소의 타케자키실장의 검사로 알게되었다. 미성년부터 흡연해 온 남성이 폐암에 걸릴 연령은 평균 57.6세로 21세 이상부터 흡연하기 시작한 사람(64.1세)보다 7세나 젊었다고 한다. 이 결과는 다음달 1일부터 토쿄도내에서 열리는 일본암학회에서 보고된다.

 동 센터에서 수진받은 환자 1545명(남성 1110명, 여성 435명)에 대해서, 폐암의 종류마다 흡연 경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미성년부터 흡연을 시작한 평균연령은 거의 18세로, 미성년으로 피기 시작한 사람일수록 젊어서 암이 발병하는 확률이 높고, 이 경향은 폐암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선암, 대세포암에 집중하고 있었다.

 미성년으로 피기 시작한 사람은 선암, 대세포암에 걸리는 것은 평균적으로 각각 54세, 52.2세로 젊고, 21세 이상에서 흡연을 하기 시작한 사람(선암 62.9세, 대세포암 62.6세)보다도 10세 가깝게 젊어서 발병하고 있는 실태가 판명되었다.

 폐는 통상, 20세 정도까지는 조금씩 계속해 성장하고 있다. 타케자키실장은 「미성년의 흡연은 성장기의 폐에 상상보다 큰 손상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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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売新聞 : 요미우리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