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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피로리균으로 위궤양 발증, 구조 해명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2.
피로리균으로 위궤양 발증, 구조 해명


 위 속에 생식하는 박테리아「헤리코백터 피로리」에 의해 위궤양이 발증하는 구조를
岡崎 국립 공동 연구 기구의 野田昌晴 교수들이 해명, 24일자의 영국 과학지「Nature cell biology」on-line판에 발표했다.

 피로리균에 의해 일으키는 위궤양의 예방이나 치료의 단서가 될 것 같다.

 동 그룹은 뇌나 신경 세포의 표면에 많이 보이는「PtprZ」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피로리균이 내는 독소와 결합한다고 하는 보고를 단서로, 유전자 재구성 기술로 Ptprz을 가지지 않는 쥐를 만들었다. 이 쥐에 독소를 투여한 결과, 정상인 쥐에서는 위궤양이 발증하는데, 재구성 쥐는 발증이 나오지 않았다. 한편, 위궤양의 다른 원인인 알콜을 투여하면, 재구성 쥐도 정상인 쥐도 같이 발증했다.

 위 세포를 관찰하면 Ptprz를 가지는 세포는 동균의 독소에 의해 세포끼리의 접착력이 저하해 위의 표면으로부터 탈락, 강한 산성의 소화액으로부터 위벽을 지킬 수 없게 되어, 위궤양이 된다고 결론 내렸다.

 피로리균은 위궤양 발증 원인의 하나로, 위암과의 관계도 의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