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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토 마 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6.

토 마 토
1.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라이코핀, β-카로틴, 셀레늄, 비타민C·E, 식이 섬유
2.왜 암에 효과적인가?

붉은 색소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여 암을 억제
토마토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녹황색 채소로서 β-카로틴, 라이코핀, 비타민C·E, 셀레늄, 식이 섬유 등과 같은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토마토의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핀이다.

▣ 라이코핀 - 암 예방 능력은 β-카로틴의 2배
β-카로틴에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발암을 억제하는 항 산화작용이 있는데, 최근 라이코핀에는 β-카로틴의 약 2배나 되는 강력한 항 산화작용이 있음이 판명되었다.

독일의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가 이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폐암의 발생을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동물 체내에 발생시킨 다음, β-카로틴과 라이코핀을 투여한 결과 β-카로틴을 투여했을 때의 세포사(細胞死) 비율은 약 1/3, 그것에 대해 라이코핀을 투여했을 때는 세포사의 비율이 약 1/8로 억제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40∼75세의 남성 4만 7000명을 6년 간 추적 조사한 결과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고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45%나 낮았다고 한다.

그밖에도 라이코핀은 위, 췌장, 자궁암 예방에도 좋다.

3.얼마나 먹어야 하나? - 200g
표준 섭취량은 1일 1∼2개
암 예방을 위해 필요한 표준 섭취량은 1일 2개(큰 토마토인 경우는 1개). 토마토 1개(100g)에는 라이코핀이 0.39mg이나 함유되어 있으므로 2개만 먹으면 다량의 라이코핀을 섭취할 수 있다.

매일 2개씩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토마토 2개를 껍질과 씨를 제거한 다음 큼직하게 썰어 레몬즙 1/2개를 분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시판 중인 토마토 주스인 경우는 하루에 1캔이면 충분하다.

4.효과적인 이용법

완숙 토마토를 가공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이용

암 예방 효과는 새빨간 완숙 토마토가 단연 효과가 크다. 붉으면 붉을수록 당연히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핀이 함유량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 점을 감안하면 토마토 주스나 캔 토마토, 토마토 케찹 등의 가공품에는 완숙 토마토가 이용되므로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토마토 주스는 최적의 비타민 C 공급원으로 1개만 먹으면 1일 비타민 C 필요량의 약 2/3를 충족시킬 수 있다. 염분이 염려되는 사람은 가공품보다는 믹서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라이코핀은 열에 비교적 강한 편이므로 가열 조리해도 손실량은 그다지 많지 않다. 파스타나 피자, 야채 조림, 육류·어류 요리 등 토마토 요리법은 무궁무진하므로 평소 식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생으로 먹을 경우는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도록 가급적 먹기 직전에 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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