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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44

스크랩 달인 다 다음날~ 때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모두가 살기 어려운 때 김일태는 말기 암 선고로 수원의 모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을 앞두고 있었다. 김일태는 65년 생으로 독신, 그의 어머니와 형이 같은 암으로 수십 년 전, 수 년 전, 작고 하셨다. 김일태는 5남매 3녀 2남으로 막내다 그의 둘째 누나는 웃는 모습이 예쁜 미소 천사지만 대장부 성격을 가진 여인으로 관세음보살을 닮은 세상에 둘도 없는 여인이다. 그녀의 남편(김일태의 매형)은 70에 신사로 외모도 준수하며 유머도 겸비하고 낙천적인 성격 같으면서 불의는 못 참으면서, 물욕(물건 욕심)은 없으면서 다방면에 박식하며 아무튼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여럿이 만날 때만 웃기는 나름대로 철학적인 삶을 사는 이 시대 몇 안 되는 진정한 매너남이다. 김일태가 .. 2024. 2. 25.
현장 바로바로 택배 현장 바로바로 택배 중학교 때부터 박람회를 즐겨 찾았던 나는 새로운 제품에 호기심이 많았다. 지금도 해외여행을 하면 시장이나 상점등 물품을 전시하는 곳을 선호한다. 보편적인 관광지는 지나치기 일쑤고 그냥 멋있구나 하는 정도고 큰 관심이 없다. TV 로도 많이 보았으니까? 5일 장이나 특산품 전시회에 가면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물론 돈도 없지만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것 유리 제품이나 칼 같은 주방 용품이지만 연장에 속하는 것은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해서 살 엄두가 안 난다. 상인에게 부탁해서 집으로 보내 달라고 하면 보내 주겠지만 이곳저곳 가게에서 여러 가지를 샀을 경우는 곤란하다. 그리고 한 번 경험한 일인데 견본 품과 다른 제품이 와서 제대로 항의도 못하고 마음 다친 적이 있다. 해산물 시장이었는데, 사..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