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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1532

스크랩 중장년 당뇨병 환자, 탄수화물 ‘이만큼’ 먹으면 사망률 증가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 섭취율이 전체 섭취 열량의 70% 이상이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장년층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 섭취율이 전체 섭취 열량의 70% 이상이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탄수화물은 혈액을 타고 세포로 운반돼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3년 당뇨병 진료 지침은 탄수화물의 적절한 섭취에 관한 전향 연구는 부족하지만, 총에너지의 55~65% 이하로 줄이되, 환자의 현재 상태와 대사 목표에 따라 섭취량을 개별화하도록 권고한다.기저질환 종류는 물론 인종과 민족에 따른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45~64세 미국 성.. 2024. 5. 11.
스크랩 뒤꿈치만 올렸다 내려도 ‘혈당 조절’ 된다는데… 사실일까? 뒤꿈치를 들었다 올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혈당 관리는 필수다. ‘가자미근’을 단련하기만 하면 앉은 상태로도 쉽게 혈당을 낮출 수 있다. 가자미근은 종아리 윗부분에서 발목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주로 서 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가자미근은 뒤꿈치를 들었다 올리는 것만으로도 키울 수 있다. 가자미근 운동과 혈당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실제로 가자미근을 키우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미국 휴스턴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포도당 음료를 섭취하게 한 뒤 270분 동안 가자미근 운동을 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종아리와 바닥의 각도를 90도로 만들었다. 그리고 뒤꿈치만 빠르게 올려서 가자미근을.. 2024. 5. 11.
스크랩 54세 엄정화, 혈당 잡는 꿀팁 공개… ‘이것’ 절대 먼저 안 먹는다 배우 엄정화(54)가 혈당 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식습관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배우 엄정화(54)가 혈당 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운동하고 식단하고 운동하고 식단하는 72시간 브이로그(feat.뮈글러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첫 번째 일정은 바로 공복 운동”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운동에 나섰다. 이어 밥을 먹으러 간 엄정화는 “빵을 먼저 먹으면 안 된다. 단백질을 먼저 섭취해 주고 그다음에 탄수화물을 조금 먹자”고 말했다. 엄정화가 혈당 관리를 위해 지키는 식습관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단백질 먼저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실제.. 2024. 5. 10.
스크랩 아이브 가을, 식사 전 '양상추 3조각' 꼭 먹는다… 어떤 효과 때문에? 아이브 가을(21)이 최근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캡처아이브 가을(21)이 최근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그룹 아이브의 가을과 이서가 출연했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김재중의 질문에 가을은 "요새 혈당 스파이크 조절에 빠져 있다"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살도 찌고, 식곤증에 당뇨병까지 올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아보니 식사를 하기 전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며 "양상추 3조각을 식사 전 꼭 먹는다"고 말했다. 가을이 말한 관리법은 실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까?혈당 스파이크란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 2024. 5. 7.
1형 당뇨병 성인 환자, ‘이 질환’ 위험 높다 성인이 된 후 1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일반인보다 정신건강질환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성인이 된 후 1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일반인보다 정신건강질환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형 당뇨병과는 달리 1형 당뇨병은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해 인슐린이 아주 적게 분비되거나 거의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이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현, 김규리 교수팀은 200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이용해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건강질환 여부를 알아봤다. 연구팀은 성인이 된 뒤 1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 1만391명과 일반인 5만1995명을 평균 7.94년 추.. 2024. 5. 2.
과자·빵 속 식품첨가물 7가지, 당뇨병 위험 높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케이크, 과자 속 식품 첨가물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2형 당뇨병은 잘못된 식습관·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이 분비돼도 세포가 인식하지 못해 생긴다. 환자 수는 급증하고 있는데, 이미 2021년 기준 세계 당뇨병 환자 수는 5억 2900만명으로 집계됐다. 2050년엔 세계 인구의 10% 이상이 당뇨병 환자일 것이라는 최근 연구 결과도 있다.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INRAE)와 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소(INSERM) 공동 연구팀은 가공식품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고, 특정 식품 첨가물 중 7가지 유화제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유화제는 물과 기름 등 서로 섞이지 않는 물질이 섞인 채 안정된..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