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당뇨교실1688 스크랩 특허 풀린 지 7개월 만에… FDA, 당뇨병약 '빅토자' 첫 제네릭 허가 FDA가 히크마 파마슈티컬스의 빅토자 제네릭 의약품을 승인했다./사진=히크마 파마슈티컬스, 노보 노디스크 제공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리라글루타이드 성분 당뇨병 치료제 '빅토자'의 물질 특허가 만료된 지 약 7개월 만에 첫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이 등장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소아·성인 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노보 노디스크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빅토자'에 대한 최초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히크마 파마슈티컬스의 제품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빅토자는 1일 1회 주사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2010년에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됐다. 2014년에는 빅토자와 동일한 성분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라는 이.. 2024. 12. 26. 스크랩 당뇨약 ‘삭센다’ 제네릭 경쟁 예고? ... FDA, 사상 첫 동일 성분 복제약 허가 삭센다 [사진=노보 노디스크 제공][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1세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삭센다’(Saxenda, 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와 동일 성분의 당뇨병 치료 복제약이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 시간),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영국 히크마 파마슈티컬스(Hikma Pharmaceuticals)의 ‘빅토자’(Victoza, 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제네릭 품목을 허가했다.해당 제네릭의 제품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리라글루타이드 제제 복제약이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히크마 측은 연내 해당 제네릭을 미국에 전국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삭센다’와 ‘빅토자’는 모두 덴마크.. 2024. 12. 26. 스크랩 당뇨병 환자가 연말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뇨병 환자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혈당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칼로리 안주와 술이 가득한 모임이 많아지며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가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술 최대한 자제하기당뇨 환자는 최대한 술을 자제하는 게 좋다. 알코올은 중추신경 기능을 억제하고 규칙적인 생활의 리듬을 깨뜨릴 수 있다. 또한 혈당을 상승시키거나 반대로 저혈당을 유발할 수도 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비만으로 이어져 혈당에 악영향을 끼치고, 말초신경의 장애를 일으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위험을 높인다. 하지만 술을 정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1회 적정 음주량인 소주 45cc 내외나, 맥주 350cc 내외나, 와인 145cc 내외로 마셔야 한다. 술은 반드시 평소대로 식사를.. 2024. 12. 26. 스크랩 [밀당365] 끊임없이 발전하는 당뇨 약… 최적의 효과 보는 '환자 역할'은? 헬스조선DB전 세계 당뇨병 환자 8억 명, 국내 당뇨병 환자 600만 명 시대입니다.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이 세계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법 트렌드, 밀당365가 짚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맞춤형’ 치료를 향해 갑니다.2. 혈당 강하는 물론 합병증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약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병합 요법으로 초기부터 혈당 적극 관리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은 크게 혈당을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혈당’ 중심 치료에서, 초기부터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조기 요법’으로 그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혈압·체중·고지혈증이라는 네 개의 기둥을 관리함으로써 혈당 관리를 수월하게 만들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신장질환 위.. 2024. 12. 25. 스크랩 어릴 때 ‘이것’ 부족하면 혈당 문제 겪을 수도 클립아트코리아빛을 충분히 못 쬐고 성장하면 혈당과 지질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생물학과 레지 쿠루빌라 교수팀은 빛과 신진대사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태어날 때부터 완전한 암흑에서 성장한 쥐와 하루의 절반은 빛, 절반은 어둠에서 생활하도록 한 쥐의 신진대사를 8주간 비교했다.연구 결과, 암흑에서 자란 수컷 쥐는 빛이 있는 환경에서 자란 쥐보다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글루카곤 분비는 줄어들었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암흑에서 자란 수컷 쥐는 비탄수화물을 혈당으로 쉽게 전환하지 못했고 지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지 못했다. 이 같은 대사 과정은 교감 신경계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2024. 12. 18. 스크랩 [밀당365] 20대 거쳐 30대 들어서면 ‘혈당 폭발’… 젊은 당뇨병, 왜 느는 걸까 헬스조선DB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안 겪어야 하고, 생기더라도 최대한 늦게 발병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관리법에 대해, 밀당365가 짚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2030대 다섯 명 중 한 명이 당뇨병 고위험군입니다.2. 경각심을 가지고 ‘확실히’ 혈당 관리하세요!늘어나는 젊은 당뇨병 환자20~30대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2030 당뇨병 환자가 30만여 명에 이르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비중은 낮았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19~39세 인구의 2.2%인 30만7965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0대 환자가 22만8000명으로, 2.. 2024. 12. 18. 이전 1 2 3 4 5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