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그밖의 중요 질병3383 스크랩 “日, 사망 원이 1위 치매” 결과 나왔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교해 어떨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일본 내 사망 원인 1위는 알츠하이머 등 치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게이오대와 미국 워싱턴대 등 공통 연구팀은 일본의 사망 원인 순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전세계 질병 부담, 부상 및 위험 요인 연구(GBD)’의 2021년 데이터를 분석해 일본인들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것이다.GBD는 코로나19를 포함한 371가지 질병과 88가지 위험 요인이 사람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하는 대규모 연구다. 분석에는 기대 수명, 사망률, 장애 조정 수명(DALY)에 대한 추정치가 포함된다.분석 결과, 2015~2021년 일본인의 최다 사인은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로 확인됐다. 2021년 기준 일본 내 치매에 의한 사망자 수는 10만명 당 약 135명으로, 이탈리아(108명.. 2025. 3. 28. 스크랩 여성 ADHD 환자, 과잉행동보다 ‘이 증상’ 더 흔해… “자꾸 깜빡하면 의심?” 영국의 한 정신과 전문의가 성인 ADHD를 의심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을 제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영국의 한 정신과 전문의가 성인 ADHD를 의심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을 제시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성인에게서 관찰되는 몇 가지 징후가 있다고 보도했다. ADHD는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과다활동, 충동성 등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성인기에 증상이 발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알리 아자즈 박사는 “ADHD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게 나의 일”이라며 “간과하기 쉬운 5가지 ADHD 의심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5. 3. 27. 스크랩 대동맥판막협착증, 약물 치료 가능성 열린다 이사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스퍼미딘이 대동맥판막협착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퍼미딘은 낫토, 치즈, 현미, 버섯, 브로콜리, 견과류, 대두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천연 물질로,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대동맥판막이 노화에 의해 점차 석회화되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아직까지 가능한 약물 치료법이 없어 가슴을 절개하는 개흉 수술이나 스텐트 삽입을 통해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타비시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사민 교수팀.. 2025. 3. 26. 스크랩 GSK 골수섬유증 신약 '옴짜라', 급여 첫 관문 통과 MSD 희귀질환 치료제 ‘웰리렉’은 불발 GSK 골수섬유증 신약 '옴짜라'/사진=GSK한국GSK의 혈액암 신약 '옴짜라(성분명 모멜로티닙)'가 급여 첫 관문을 넘는 데 성공했다. 반면 한국MSD의 희귀질환 치료제 '웰리렉(성분명 벨주티판)'은 고배를 마셨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제2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결과를 공개했다.옴짜라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빈혈 동반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 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증 치료 용도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골수섬유증이란 골수가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돼 혈액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는 희귀 혈액암의 일종이다.옴짜라는 골수 섬유화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 2025. 3. 26. 스크랩 “관자놀이 아파 병원 갔더니” 박군… 통증 극심한 ‘이 병’ 초기 진단, 무슨 일? [스타의 건강] 가수 박군(39)이 대상포진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가수 박군(39)이 대상포진 증상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박군이 출연했다. 박군은 “재작년에 어깨 인대가 파열됐고, 허리디스크도 왔다”며 “허리디스크를 방치하다 결국 수술까지 받았다”고 했다. 박군은 “군 생활을 15년 했다 보니 연골이 많이 닳아있다”며 “발바닥 통증도 있어 족저근막염인 줄 알았는데 통풍이더라”고 했다. 또 박군은 잦아진 음주,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위염까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박군은 “최근 관자놀이 쪽이 너무 아프더라”면서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었다”라고 말했다. 박군이 초기 증상으로 관자놀이 통증을 겪었다는 대상포.. 2025. 3. 24. 스크랩 [호흡기내과] 딱히 치료법도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경훈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김경훈]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조직이 점점 딱딱하게 섬유화되는 질환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흡이 점점 어려워지고 결국에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3~5년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것으로 전해진다.특발성 폐섬유증의 국내 유병률은 10만 명 당 40명 내외로 알려져 있지만, 65세 이상 인구로 한정하면 500~1500명 당 1명 정도로 결코 드문 질환은 아니다.특발성 폐섬유증은 희귀질환이지만, 이제는 희귀질환으로 부르지 못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 2025. 3. 23. 이전 1 2 3 4 5 6 7 ··· 5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