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유방암1579 스크랩 “칼에 찌리는 듯한 등 통증”… 30대 女 물리치료만 받았는데, 뒤늦게 ‘이 암’ 발견 [해외토픽]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등에 통증을 느낀 후 유방암을 진단받았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등에 통증을 느낀 후 유방암을 진단받았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맥닐(34)은 칼에 찔리는 듯한 등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통증에 걷기조차 힘들었다. 그가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아이들을 안느라 생긴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해 3주 동안 물리치료만 받았다. 하지만 통증은 더욱 악화됐다. 제니퍼 맥닐은 “고통이 너무 심해 쓰려졌고, 일어나기도 힘들어 파트너가 일으켜 세워줘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여러 번의 검사와 스캔을 거친 후 그는 유방암 4기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미 전신에 퍼져있는 상태였다. 그는 여러 차례의 화학 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 2024. 10. 19. 스크랩 인공 유방 부작용 주의보… ‘한국애브비’ 제품이 부작용 보고 건수 최다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근 5년 간 인체 삽입 의료기기 부작용이 5000건 넘게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 3건 이상이 보고된 셈인데 대부분은 1년 이상 인체에 삽입해야 하는 가슴 보형물이었고 사망 사례도 다섯 건에 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9~2023년) 간 인체 삽입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가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기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5573건이었다. 제품 유형별 부작용 보고 상위 5개는 실리콘겔 인공 유방이 47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리콘막 인공 유방(253건), 이식형 심장충격(44건), 인공 달팽이관 장치와 이식형 심장박동기가 .. 2024. 10. 14. 스크랩 유방암 환자, 유독 노화 빠르다… 이유는? 유방암 환자가 암 치료를 받으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유방암 환자가 암 치료를 받으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받은 평균 55세 여성 187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치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전후로 참가자들의 유전자 발현을 2년 동안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세포가 분열을 멈추지만 죽지는 않는 세포 노화 과정 등 생물학적 노화를 알리는 표지에 초점을 맞추고, 혈액세포 유전자 발현을 추적했다.연구 결과, 암 치료의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유방암 생존자에게서 DNA 손상 반응, 세포 노화, 염증 등 세포노화 표지가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유방암 생존자에게 세포 노화.. 2024. 10. 14. 스크랩 서구와 다른 '한국인 유방암'… 40대 증가세 지속 유방암학회, '한국인 유방암의 현주소' 분석 한국유방암학회 제공국내 유방암 진단 환자의 중간 나이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40대 이하 젊은층 발생률 역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고령층에서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 서구와 확연히 다른 양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한국유방암학회는 오는 12일 제주도 그랜드조선제주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한국인 유방암의 현주소'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학회가 국가암등록사업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은 한국인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으로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2021년 기준 연간 10만명당 68.6명으로 집계됐다.연평균 유방암 발생률은 2007년까지 6.8%씩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그 .. 2024. 10. 12. 스크랩 대림성모병원-엘앤씨바이오, ‘2024 제 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개최 10월 유방암의 달 맞아, 유방암 인식 제고 위한 챌린지라이딩, 러닝으로 이뤄지는 SNS 기반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제 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포스터./사진=대림성모병원 제공대림성모병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와 함께 ‘2024 제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를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한다.‘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 및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챌린지는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라는 대중적인 운동을 통해 유방암 캠페인 기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 2024. 10. 12. 스크랩 BRCA 돌연변이 없어도 '반대편 유방암' 조심해야 클립아트코리아서울대병원 연구팀이 BRCA1과 BRCA2(BRCA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유방암 환자에서도 대측 유방암, 즉 반대편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BRCA1/2 돌연변이가 없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강은혜 교수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1만3107명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전체 생존율 및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BRCA1/2 돌연변이 유무와 관련된 임상적 예후를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유방.. 2024. 10. 11. 이전 1 2 3 4 5 6 7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