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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유방암1530

스크랩 유방암 위험 큰 여성, ‘이 검사’만 받아도 사망 감소 BRCA1 유전자 변이가 있는 여성의 MRI 모니터링이 유방암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BRCA1이나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평생 동안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70%에 달한다. 예방적 유방 절제술을 받으면 그 위험도가 5%로 낮아진다. 최근, 유방암 유전자 변이가 있는 여성이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으면, 유방 절제술 없이도 유방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산 파우 연구소 임상 종양학 연구팀이 11개국 59개 센터의 여성 2488명을 평균 9.2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41.2세고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었다. 참여자들 중 1756명은 최소 1회 이상 MRI 검사를 받았고 .. 2024. 3. 5.
스크랩 치밀 유방 많은 한국 여성, 3D 촬영술로 암 정밀 진단 30대 여성이 3D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유방암 검진을 받고 있다. /홀로직코리아 제공 전체 암 발생의 10.4%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질환이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인 6대 암 중 유일하게 20년째 발생률이 증가세인 암이기도 하다. 다행히 유방암은 빨리 발견해 치료만 한다면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초기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3.8%에 달한다. 그러나 치밀 유방이 많은 한국 여성은 유방암 조기 발견이 어렵다. 유방 내 유선조직이 뭉쳐 있는 치밀 유방은 유방암과 혼동하기 쉬워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한국 여성 '치밀 유방' 많아 정밀검사 필요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우영 교수는 "서구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50∼60대 이후의 높은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데 반해.. 2024. 2. 29.
스크랩 유방암 사망률 낮추려면, 40세부터 검사 시작하세요 유방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40세부터 최소 79세까지 매년 유방암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방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40세부터 최소 79세까지 매년 유방암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은 미국 여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암 사망 원인이다. 유방암 검진으로 사망률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검진 대상 여성의 50% 이하만이 매년 검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질병예방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40~74세 사이에 격년으로 검진 받도록 하는 새로운 권고안을 내놨다. 이에 반해 미국영상의학회, 유방영상학회, 미국종합암네트워크는 유방암 평균 위험군에 속하는.. 2024. 2. 25.
스크랩 유방암 변이유전자 가진 여성, 유방 절제하면 예방 효과 높아 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이는 유방암 변이 유전자(BRCA1 또는 BRCA2)를 가졌을 경우 예방적 유방 절제로 유방암을 80%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이는 유방암 변이 유전자(BRCA1 또는 BRCA2)를 가졌을 경우 예방적 유방 절제로 유방암을 80%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여자대병원 가족성 유방암 연구실 켈리 메트칼프 교수팀은 유방암 변이 유전자를 가진 여성 1654명을 대상으로 유방 절제의 예방 효과를 알아봤다. 참가자 중 827명은 예방적 유방 절제를 택했다. 연구팀은 유방 절제를 하지 않은 또 다른 827명을 대조군으로 삼아 평균 6.3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예방적 유방 절제 그룹에서는 추적 관찰 기간 .. 2024. 2. 22.
스크랩 맘모톰으로 진단된 유방암, 유방보존술 시행할 수 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17일 2024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해린 총무이사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포지엄 취지와 발표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17일 2024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해린 총무이사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포지엄 취지와 발표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인터넷상에서 잘못된 의학정보가 의학발전 및 환자들의 적기 치료를 저해하고 있어 정확한 의학적 지식과 정보가 중요하다. 인터넷 의학정보 중 대표적으로 잘못된 정보는 '맘모톰으로 진단받은 유방암에 대해서는 유방보존술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이런 잘못된 의학정보를 바로잡고 명확한 의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17일 삼.. 2024. 2. 19.
스크랩 ‘침 한 방울’로 유방암 진단하는 시대 올까 휴대용 검사 장치(a)와 회로기판(b)./사진=연구팀 제공 미국에서 침 한 방울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플로리다대 화학공학과 연구팀은 소량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두 가지 암 생물 표지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검사 장치를 개발했다. 표적 암 생물 표지에 반응하는 특정 항체로 처리된 시험지에 타액 샘플을 떨어뜨리면 타액 샘플이 접촉하는 부위에 전기 펄스가 보내져 타액 속의 암 생물 표지가 항체와 결합하게 된다. 뒤따라 전극 펄스의 출력 시그널이 바뀌면서 유방암 여부를 판독하게 된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이 장치는 시험지에 타액 샘플을 떨어뜨리면 5초 만에 검사결과를 보여준다. 결과는 ▲건강한 유방 ▲초기 유방암 ▲진행성 유방암 총 세 가지다. 물론 상용화까지는 많은 관문.. 2024.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