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신,방광암319 스크랩 ‘이런 여성’은 방광암 잘 걸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흡연을 하거나 혈당이 높은 여성은 남성보다 방광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여성에서 방광암 위험을 높이는 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방광암 위험인자 중 흡연과 고혈당은 여성에게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하고 혈당이 높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방광암 위험이 1.8배만 더 높았다. 반면, 같은 경우 여성은 방광암 발병 위험이 2.8배나 증가했다. 특히 흡연력이 20갑년 이상일 땐, 남성은 2배, 여성은 5.2배로 여성의 방광암 위험이 남성보다 매우 높게 증가했다.박주현 교수는 “방.. 2024. 7. 9. 스크랩 [비뇨의학과] “신장암 초기 수술하면90%이상 완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헬스코리아뉴스 / 김정준] 신장(콩팥)은 심장에서 보내진 혈액 속의 수분과 노폐물을 거르고 불필요한 수분(소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 칼륨, 칼슘, 인 등의 성분이 몸속에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항상성을 지키는 기능도 있다. 혈액의 산도를 조절해 신체를 약알칼리성(약 7.4pH)으로 유지하는 것도 신약의 역할이다. 이밖에 혈액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을 생성하고 분비하며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 칼슘이 흡수되도록 돕는다. 따라서 신장이 나쁘면 비타민 D가 만들어지지 않아 뼈가 약해지고 빈혈이 생길 수 있다.신장은 우리 몸 양쪽 옆구리에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크기는 약 12㎝ 강낭콩 모양, 무게는 성인 기준 200~250g이다. 신장암은.. 2024. 6. 28. 스크랩 증상 있으면 이미 늦어… 신장암, 조기 발견하려면? 신장암은 병기에 따른 예후 차이가 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한국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이자, 발견시기에 따라 생존율이 천차만별인 신장암. 생각보다 흔한데다 절대 쉽게 볼 암종도 아니다. 하지만 신장암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오는 6월 20일 국제신장암연합(IKCC)이 제정한 '세계 신장암의 날'을 맞아 신장암의 원인과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신장암은 착한 암? 초기 발견했을 때 얘기신장암의 5년 생존율은 86.4%(2017~2021년)로 점차 개선돼 비교적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신장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 당시의 병기이다. 병기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정권 교수는 "신장암은 초기.. 2024. 6. 19. 스크랩 증가하는 방광암, 5대 예방수칙 알아두세요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제공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해 발표했다. 국내 방광암 발생 위험이 2000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를 알리며, 일상 생활 속에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해당 수칙은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하기, ▲직업상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다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정기적인 ‘소변 검.. 2024. 5. 17. 스크랩 비근침윤성 방광암 치료제 ‘안크티바’, 미국 FDA 승인 안크티바가 비근침윤성 방광암(NMBIC) 치료제로 승인됐다. /사진=이뮤니티바이오 제공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뮤니티바이오의 비근침윤성 방광암(NMBIC) 치료제 ‘안크티바(성분명 노가펜데킨 알파 인바키셉트-pmln)’를 무독화된 결핵균을 이용한 면역치료제(BCG)와 병용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승인했다. 안크티바+BCG 병용요법은 유두종양 유무와 상관없이 상피내암종(CIS)이 있는 BCG 무반응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NMIBC) 환자 치료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권장 사용법은 유도 요법으로 6주 동안 주 1회 BCG와 함께 400mcg 방광 내에 투여하는 것으로, 최대 치료 기간은 37개월이다. 이번 승인은 임상 2/3상 시험 ‘QUILT-3.032’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시험에는 BCG 무.. 2024. 4. 24. 스크랩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면… '방광암' 의심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큰 통증이 없는데 혈뇨가 나온다면 방광암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종괴가 만져진다면 방광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수 있다. 방광암은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특히 흡연자의 방광암 발병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7배에 달한다.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된 뒤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방광이 소변 속 발암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성이 생기고 암이 발생할 수 있다. 혈뇨 등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고 방광암 가능성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소변검사상 이상 소견이 보이거나 육안적 혈뇨를 보인 환자에게는 방광경(내시경) 검사를 하며, 이후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법(MRI) .. 2024. 4. 16. 이전 1 2 3 4 5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