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남성암703 얀센 '자이티가',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보험 급여 적용 '자이티가'가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선별급여가 적용된다. 사진설명=한국얀센 제공 한국얀센은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가 4월 1일자로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선별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자이티가는 CYP17억제제로, 2012년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제로 허가됐다. 2018년 6월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은 바 있다. 자이티가의 선별급여는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mHSPC)으로 새롭게 진단된 환자에서 ▲전립선암의 악성도 기준인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 .. 2021. 4. 10. 고대 안암병원 강석호 교수팀, 전립선암 진단 예측모델 개발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사진=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노태일 교수, 강성구 교수, 천준 교수)이 전립선암을 86.1% 수준으로 예측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이때 전립선암은 전립선 조직검사 이전단계에서 전럽선 전절제술 혹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질환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 또는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의심소견이 있는 300명의 남성 정보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중파라메터MRI(biMRI)상의 전립선 영상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PI-RADS) 점수와 PSA수치 등을 기반으로 개발된 예측모델을 적용한 결과, 의사결정곡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는 86.1% 정확하.. 2021. 4. 4. "혈액 검사만으로 전이성 전립선암 검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승 교수,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 (왼쪽부터)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마이크로 나노기술을 이용해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분리하고, 이를 이용해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밀진단과 치료방침을 제시를 할 수 있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다중유전자모델이 개발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승 교수팀과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팀은 정밀한 혈중 암세포 분리와 유전자 검출도가 높은 마이크로 미세방울 기반의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droplet digital PCR) 기술을 접목, 전립선 특이 유전자 마커(AR, AR-V7, PSA, PSMA)와 상피세포 선별 유전자 마커(EpCAM, KRT19)를 검출했다. 이를 조합해 전이성 전.. 2021. 3. 9. 보라매병원, 전립선암 수술 1000례 달성 보라매병원이 전체 전립선암 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사진=보라매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이 최근 전체 전립선암 수술 시행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정현·손환철·조민철·추민수·유상준·이정훈 교수)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종양을 포함한 모든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최상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해 왔다. 특히 국내 남성암 4위에 해당하는 전립선암에 대한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최초의 전립선절제술 시행 이후 매년 꾸준한 수술 증가세를 이어왔으며, 2008년부터는 흉터 및 통증을 최소화하는 로봇수술 장비를 지자체운영 병원 최초로 도입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2021. 3. 9. 전립선암, 스스로 정보 찾지만…"올바른 정보인지는…" 대한비뇨의학재단∙대한비뇨기종양학회, 온라인 설문 전립선암 설문조사 결과/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제공 남성암 중 유일하게 사망률이 증가하는 전립선암.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지만, 정보의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50대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명 중 3명은 전립선암 의심 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지만, 10명 중 7명(73.4%)은 ‘검색한 전립선암 정보가 올바른지 잘 모른다’고 답해 공신력 있고 올바른 전립선암 정보 전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2월 4일부터 9일까지 국내 50대 이상 남성의 전립선암 관련 정보 획득 방법과 예방 .. 2021. 3. 5. 추운 날씨 소변 보기 어려운 사람들… 50대 이상 男에게 많아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겨울이면 소변 길이 좁아져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파로 갑자기 추워질 때면 더욱 괴로운 사람이 있다. 바로 전립선비대증 환자.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한가운데로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요도가 전립선이 커지면서 압박돼 소변을 보는데 불편함이 생기는 질환이다. 겨울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요도가 긴장하면서 좁아져 소변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요도가 아예 막히는 급성 요폐 위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 50대부터 크게 늘어 전립선비대증은 배뇨 증상, 저장 증상, 배뇨 후 증상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배뇨 증상은 말 그대로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애기.. 2020. 12. 2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