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암/기타암1146 스크랩 슬램덩크 주제가 부른 日가수 돌연 사망… 이유 알고 보니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제가인 ‘LOVE ROCKETS’를 부른 일본 가수 치바 유스케가 식도암으로 사망했다./사진=인스타그램 ‘thebirthday_official’ 캡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주제가인 ‘LOVE ROCKETS’를 부른 일본 가수 치바 유스케(55)가 식도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 데일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치바 유스케는 식도암을 진단받았다. 이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요양을 했지만 지난 11월 26일에 사망했다. 가족과 멤버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러 사망 소식이 지금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식도암이란 식도에 생긴 암으로 주로 50~6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식도암이 생기면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에 뭔가 걸린 것.. 2023. 12. 8. 스크랩 인피니트 남우현, 희귀암으로 20cm 개복하고 10시간 수술… 어떤 병이길래? 인피니트 남우현(32)이 희귀암 '기스트' 투병을 고백했다./사진=남우현 SNS 인피니트 남우현(32)이 희귀암인 '기스트암(Stomach GIST)'가 발생해 수술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8일 뉴시스, 일간스포츠 등 보도에 따르면 남우현은 지난 4월 말 기스트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인터뷰를 통해 남우현은 "2년 전 건강검진에서 발견했던 작은 종양이 4cm의 혹으로 자랐고, 그대로 두면 15cm까지 자랄 수 있어 수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신마취를 하고 15~20cm 개복하는 수술과 식도를 2~3cm 잘라내 붙이는 수술을 10시간 동안 받았다. 남우현은 "눈을 떴는데 배 부위가 갈라져 있어서 일주일 동안은 패닉이었다"며 "두 달간 밥도 못 먹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응원해 준 덕에 잘 버텼다"고 말했다.. 2023. 11. 29. 스크랩 식도편평암 신약 '테빔브라주' 국내 허가 식약처가 식도편평암 신약 '테빔브라주'를 허가했다.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이진코리아의 식도편평세포암 신약 ‘테빔브라주100밀리그램(성분명 티슬렐리주맙)’를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테빔브라주는 면역관문 수용체로 알려진 세포예정사(PD-1)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mAb, IgG4)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PD-L1을 표면에 발현시켜 면역세포(T세포)의 PD-1과 결합하는데, 이 약은 PD-1과 PD-L1의 결합을 방해하여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식약처는 테빔브라주를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를 지속할 수 없거나 투여 이후에 재발 또는 진행된 절제 불가능, 재발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허가했다. .. 2023. 11. 21. 스크랩 흡연자는 더 위험한 '후두암' 흡연은 후두암 위험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후두암 치료 후에는 간접흡연조차 피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백해무익한 담배가 특히 해를 끼치는 기관이 있다. 바로 '후두'이다. 후두는 목구멍 안쪽에 있는 기관으로,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와 목 전방부의 모양을 만드는 갑상 연골을 일컫는다. 흡연을 하면 담배연기가 폐보다 먼저 직접적으로 닿는 위치다. 실제로 흡연자의 후두암 발병률은 엄청나게 높다고 알려졌다. 흡연자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후두암에 대해 알아두자. ◇흡연, 가장 강력한 후두암 원인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뜻하는 후두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잘 알려진 위험 요인은 흡연이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전체 후두암 환자의 약 95%는 흡연자이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후두암 발.. 2023. 11. 21. 눈에도 종양이 생긴다? '이 증상' 나타나면 의심… 좌측 안와 앞쪽에 생긴 낭성 종괴 사진(왼쪽)과 우측 안와 뒤쪽에 생긴 시신경종양 사진./사진=순천향대부천병원 제공 몸 곳곳에 종양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눈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눈을 둘러싼 뼈,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눈물샘에 종양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안와 종양'이라 한다. 안와 종양은 크게 악성과 양성으로 분류된다. 악성 종양은 암을, 양성 종양은 암이 아닌 종양을 말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는 "안와 종양의 악성과 양성을 감별하기 위해 대부분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며 "악성 종양이 아니더라도 시력 저하, 시야 결손 등 기능적 문제뿐 아니라 미용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3. 11. 14. 혀에 '이 증상' 나타나면, 구강암 의심해야 구강암이 의심되는 출혈이 동반되는 궤양./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입안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구강암이다. 하루 한 갑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10배나 높다. 담배에 음주까지 동반하면 구강암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는 "자신의 일상 습관이 구강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며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남성에서 구강암 발병이 월등이 많았는데 요즘은 여성에서도 발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구강암은 총 406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6%를 차지했다. ◇혀·잇몸·볼 점막에 많이 발생 구강암은 입 천장부터 잇몸, 볼 점막, 혀, 혀 밑바닥, 어금니 뒷부분, 턱뼈 혹은 입술.. 2023. 11. 1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