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1921

라면·짬뽕 먹으면 목으로 신물 올라오는 사람… 위에 ‘이 병’ 생겼다는 신호 라면, 짬뽕처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신물이 올라오면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라면이나 짬뽕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속에서 신물이 올라올 때가 있다. 이는 위식도역류질환의 흔한 증상이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위 내부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다.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알아봤다.◇신맛 나면 위식도역류질환 의심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안의 내용물이 소량씩 식도로 역류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식도 점막이 손상돼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보통 식도와 위의 경계부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약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열리면서 발생한다. 역류로 인해 신물이 올라와 쓰고 신맛을 느끼며, 가슴이 쓰리거나 오심 등의 증상이 .. 2024. 4. 30.
스크랩 자기 전 배고픈 사람 주목… 배부르게 '꿀잠' 잘 수 있는 음식 4 키위는 이노시톨과 엽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숙면을 돕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야 할 시간은 다가오는데, 눈치 없이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릴 때가 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싶지만, 과자나 라면 등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 잠을 설칠까 걱정된다. 이럴 때 간단히 배를 채우면서도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키위키위는 1~2개 정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새콤한 맛의 과일로, 이노시톨과 엽산을 가지고 있다. 이노시톨과 엽산은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신경계에 중요한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밤에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 키위 2개를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의 지속 시간과 질이 향상했다. 다만 키위를 .. 2024. 4. 29.
자기 전 배고픈 사람 주목… 배부르게 '꿀잠' 잘 수 있는 음식 4 키위는 이노시톨과 엽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숙면을 돕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자야 할 시간은 다가오는데, 눈치 없이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릴 때가 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싶지만, 과자나 라면 등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 잠을 설칠까 걱정된다. 이럴 때 간단히 배를 채우면서도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키위키위는 1~2개 정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새콤한 맛의 과일로, 이노시톨과 엽산을 가지고 있다. 이노시톨과 엽산은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신경계에 중요한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밤에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 키위 2개를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의 지속 시간과 질이 향상했다. 다만 키위를 .. 2024. 4. 26.
스크랩 당신이 푹 못 자는 이유, 음식에 있다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식품은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중간에 종종 깨는 경우가 있다. 이때 건강상태나 수면 환경 외에 식습관도 점검해보자. 미국 폭스 뉴스의 수면 전문가들에 의하면,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진다. ◇음식이 수면 방해한다는 신호 음식 섭취가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는 몸의 신호는 다음과 같다. ▲자다가 자주 깸 ▲식사 후 잠들기 어려움 ▲밤에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 또는 소화불량 경험 ▲밤에 복통‧화장실을 더 자주 감 ▲잠에서 깼을 때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다. 이외에 평소와 달리 악몽을 자주 꾸는 등 강렬한 꿈을 꾸거나 수면 습관이 변화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 어떤 음식‧.. 2024. 4. 24.
스크랩 삼겹살 먹을 때마다 ‘비계’ 떼어내는데… 오히려 먹어야 좋다고? 돼지고기 비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중금속 해독에도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삼겹살이나 수육 등을 먹을 때 비계를 제거해서 먹는 사람이 많다. 돼지고기 비계가 기름 덩어리라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외로 돼지고기 비계는 여러 영양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돼지고기 비계에는 알파-리놀렌산과 리놀렌산을 아울러 말하는 ‘비타민F’가 풍부하다. 비타민F는 흔히 말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두뇌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돼지고기 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약 47%인 소기름보다도 함량이 높은 것이다. 체내에 불포화지방산이 부족하면 세포가 경직되고 염증이 잘 생긴다. 또, 불포화지방산은 모발과 피부 건강에도 좋아서 부족하면 모발 .. 2024. 4. 24.
스크랩 ‘이 식재료’ 무심코 물에 씻었다간… 싱크대에 바이러스 범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리하기 전, 식재료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농약을 제거하려 흐르는 물에 씻곤 한다. 대부분은 씻은 후에 조리하는 게 좋지만, 물에 씻지 않는 게 바람직한 식재료도 몇몇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는 물로 씻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육류에는 각종 박테리아가 사는데, 물에 씻는 과정에서 이 박테리아들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실제로 2019년 미국 농무부와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가 생닭을 씻은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결과, 사용된 주방 싱크대와 주변 구역 60%가 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생닭에는 캠필로박터균이 있는데, 닭을 물로 씻는 과정에서 이 균이 다른 식자재에 튀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고기는 물로 씻는 대신 종이 타올 등을 ..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