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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5502

스크랩 냉동실에 넣었으니 안심? 고기는 ‘개월’ 지나면 버려야 익히지 않은 고기는 1년, 익힌 고기는 3개월까지만 냉동 보관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김경아덥고 습한 여름에는 식재료가 쉽게 상한다. 식품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해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냉동 보관이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 냉동 보관한 식품도 보관기간을 지켜 적절히 섭취하고 보관기간이 지난 음식은 버려야 한다.음식을 냉동 보관하면 냉장이나 실온 보관할 때보다 세균 증식 속도가 더디다. 그런데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새로운 음식을 넣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이 생길 수 있다. ▲리스테리아 ▲슈도모나스 ▲여시니아 등 식중독균은 낮은 온도에서도 잘 죽지 않는 저온성 균이라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음식마다 냉동 보관기간이 따로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 2024. 7. 24.
스크랩 포도씨 영양 많은 것 알지만… 먹기 부담되면 '얼굴'에 바르세요 클립아트코리아채소나 과일에서 껍질·뿌리·씨앗 등 안 먹고 버리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여기에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 흔히 버려지는 식재료 속 영양 성분 및 효과적인 섭취 방법을 알아본다.양파 껍질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의 30~40배로 많이 들었다.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일으키고 피로물질이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도 예방한다. 양파 껍질을 먹으려면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으면 좋다.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육수를 마셔도 되고, 껍질의 식감도 좋아져 껍질을 먹을 수 있다.단호박 껍질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는 없는 '페놀산'이 들어 있다. 페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24. 7. 23.
스크랩 디저트에 꼭 들어가는 생크림, ‘동물성 vs 식물성’… 무슨 차이일까?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은 겉보기에 비슷하지만, 맛과 질감이 다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생크림은 케이크에 풍미를 더해줘서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생크림에는 우유 속 지방만을 이용한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기름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식물성 생크림’이 있다. 동물성 생크림과 식물성 생크림은 맛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두 종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동물성 생크림, 우유 속 지방으로 만들어우리가 흔히 접하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동물성 생크림은 유지방을 볼에 담고 빠른 속도로 저어 만든다. 생크림은 우유 속 지방을 원심분리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 추출해 굳히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동물성 생크림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한다. 따라서 생크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 2024. 7. 23.
스크랩 시리얼·우유 조합 맛있지만… 건강 생각하면 ‘이렇게’ 먹어야 건강을 챙기면서 시리얼과 우유를 함께 먹고 싶다면 그래놀라를 먹는 것을 권장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침에 우유에 콘플레이크를 타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적당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두 가지의 조합을 즐겨 먹는데, 사실 이 조합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건강에 좋지 않다.실제로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건강한 실험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후 혈당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혈당 변동 패턴이 크고 작은지에 따라서 세 개의 그룹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식단을 통제해 참가자는 콘플레이크와 우유, 빵과 땅콩버터, 단백질 바를 번갈아 먹었다.그 결과, 세 그룹의 각각의 참가자는 같은 식사에도 혈당 상승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참가자 중 이전에 당뇨병 검사에서 정상이라고 판정받은 참가자의 .. 2024. 7. 22.
스크랩 요거트 열었는데 물 고여 있다… 버릴까, 섞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거트를 먹으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표면에 물이 고여서 찰랑거리는 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괜히 찝찝한 마음에 물을 싱크대에 버리고 남은 부분만 먹기도 한다. 그러나 요거트 위에 고인 물은 먹는 것이 좋다.영국 선털랜드대 의대 카란 라즈 교수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요거트 표면에 생긴 물은 사실 영양분과 비타민이 응축된 액체라고 설명했다. 이 액체의 정식 이름은 ‘유청’이다. 유청은 우유에서 단백질과 지방 성분을 빼고 남은 맑은 액체를 말한다. 우유가 치즈나 요거트로 응고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요거트를 건드리지 않고 오래 놔둘수록 유청이 잘 생긴다.유청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B12, 프로바이오틱스,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유청 속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한 박테리아로, 장내 미생물 환.. 2024. 7. 22.
스크랩 혈액순환 돕고 비만 막는 성분, ‘이 식품’에 많이 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식을 먹으러 식당에 가면 종종 톳나물 무침이 나온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싫어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톳은 여러모로 건강에 좋다.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 무기염류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선,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1293mg으로 풍부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칼륨이 부족한 사람, 혈압이 높아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톳에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돕는 식이섬유인 후코이단이 풍부하기도 하다. 푸코잔틴이라는 성분도 들었다. 해조류의 끈적끈적한 부분에 풍부하면서 비만 예방,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를 지녔다. 이 밖에도 철분이 많아 빈혈 환자가 먹기 좋으며,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톳이 입맛에 맞지 않다면 다.. 2024.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