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진짜 안빠져 힘들다면… 식사 전 ‘이것’ 냄새 맡아보세요
식사 전, 페퍼민트나 자몽향을 맡으면 열량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은 식습관이다. 평소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식욕을 잡아야 한다. 식사 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밥 먹기 전, 페퍼민트·자몽 향 맡기 밥 먹기 전, 특정 냄새를 충분히 맡으면 식사량이 적어진다는 보고가 연구 결과가 있다. 페퍼민트, 자몽 향 등이 대표적이다. 후각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됐기 때문이다.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는 둘레 계통(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위치한 뇌 구조물)에 전달되는데, 이곳은 감정,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 이때, 특정 냄새가 포만감을 나타내는 기관인 후각 구에 영향을..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