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허브약재254 스크랩 다이어트 중 ‘단맛’ 책임지는 알룰로스… 많이 먹어도 문제 없나? 알룰로스를 과다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할 때 당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알룰로스’를 활용하는 사람이 있다. 알룰로스는 일종의 대체당으로, 그릭요거트나 라떼 등을 먹을 때 알룰로스를 첨가하고는 한다. 그런데, 설탕을 줄이고 알룰로스는 자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은 걸까?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이다. 당도는 설탕의 70% 수준이며,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이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섭취한 알룰로스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알려졌다. 열량은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알룰로스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실제로 알룰로스가 혈당 상승을 억.. 2024. 10. 7. 스크랩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막는 '약용 식물' 아세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지에 효능 논문 게재 에키네시아/클립아트코리아 제공‘에키네시아추출물’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억제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에키네시아추출물은 북미와 유럽에서 자라는 약용 식물이다.연구는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 연구소가 진행했다. 인플루엔자 A (H1N1), 인플루엔자 B (IVB),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A (RSV-A)를 숙주세포에 감염시킨 후 에키네시아 추출물 또는 그 주요 성분인 치코릭산을 처리하여 플라그(plaque) 형성 억제 효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H1N1에 대한 에키네시아추출물과 치코릭산의 플라그 형성 억제 활성은 각각 65.7%와 34.3%로 나타났으며, IVB의 경우 각각 66.7%와 6.7%였다. RSV-A의 경우 에키네시아추출물이 8.. 2024. 10. 6. 스크랩 고기 먹고, 믹스커피 대신 ‘이것’ 마시면 소화 잘 돼 고기를 먹고 속이 더부룩할 땐 페퍼민트차 같은 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기름진 삼겹살을 먹은 후엔 왠지 믹스커피가 당긴다. 맛있지만 영양 측면에선 좋지 않다. 차라리 페퍼민트차를 마시는 게 좋다.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섭취 후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 속 탄닌과 카페인 때문에 고기 속 철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철분은 몸 곳곳에 산소가 원활히 전달되게 하고, 장기 기능을 향상시키는 게 좋다. 그러나 고기를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철을 생성하며 철분의 인체흡수량이 떨어진다. 카페인 역시 철분과 결합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한다.고기를 먹은 후엔 기름진 속을 달랠 겸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페퍼민트는 민감해진 소화기관을 달래기 .. 2024. 9. 23. 스크랩 과식해서 더부룩할 때 ‘이 차’ 마시면 해결… 매실차 아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한 번 과식을 하면 며칠이 지나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는데, 이때 소화에 좋은 차(茶)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와 과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소화 촉진하는 차생강차는 소화를 돕는 차로 알려졌다. 생강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들어있다.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그리고 소화를 돕는 다이스타제, 프로테아제, 트립신 등의 효소도 다량 들어있어 소화력을 키운다.페퍼민트차는 과식으로 민감해진 소화기관을 진정시킬 때 효과적이다. 특히 메스꺼움, 가스 찬 느낌, 복부 팽만감 등을 완화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한 결과, 대상자 중 75%가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도 있다.히비스.. 2024. 9. 16. 스크랩 빵 먹을 때, ‘이 소스’ 바르면 혈당 덜 오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밥 대신 빵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빵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먹는 건 어떨까.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을 수 있다. 바질페스토의 여러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과일잼 대신 바질 바르면 좋아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이라는 채소를 깨끗하게 씻은 후, 마늘이나 잣, 치즈, 올리브유 등을 넣고 갈아서 만들었다. 시중에 파는 바질페스토에는 제품의 30~40%에 해당하는 양의 바질이 들어간다.바질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딸기잼의 당류 함량은 100g당 37~69g이지만, 바질페스토는 2~5이다. 바질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혈당 수치가 18% 감소했다는 인도 마하트마간디의대 연구 결과가 있다.비타민K가 풍부해 혈액 응고.. 2024. 9. 16. 스크랩 숙취 때문에 괴로울 때 ‘이 가루’ 드세요 강황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담즙 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고도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날 술을 마시면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 어지러움 등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때문이다. 간이 분해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알코올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강황 가루를 섭취하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독소 없애고 항염 효과 있어강황은 노란색을 띠는 생강과 식물로, 카레의 재료로 알려졌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음주 후 두통을 완화하고 평형 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능을 가진다. 다른 연구에서는 술을 마신 후 강황을 먹은 집단에서 단순히 물을 마신 집단에 비해 숙취 유발 물질인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2024. 8. 6. 이전 1 2 3 4 5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