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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90

스크랩 매일 '이 과일' 2개 섭취… 영양제보다 '기분 개선' 효과 탁월 하루에 키위를 두 개씩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에게서는 4일 만에 활력 증진과 기분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키위를 2개씩 섭취하면 4일 만에 정신 건강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가 부족한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식단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8주 동안 매일 각 그룹에 ▲위약(가짜 약) ▲비타민C 보충제 250mg ▲키위 2개를 제공했다. 연구팀이 실험에 사용한 키위 품종은 썬골드(골드키위) 제품이었다. 이후 참가자들의 ▲활력 ▲기분 ▲수면의 질 ▲신체 활동 등 데이터를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했다. 그 결과, 비타민C 보충제와 키위를 섭취한 그룹에서만 활력 증진과 기.. 2024. 2. 15.
스크랩 고추씨의 놀라운 효과… 뇌 기억세포 보호하고 활성화 우리가 흔히 먹는 고추씨가 뇌의 기억세포를 활성화하고 죽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가 흔히 먹는 고추씨가 뇌의 기억세포를 활성화하고 죽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 한의대 만성피로증후군 중점연구소 이진석·손창규 교수 연구팀은 고추씨가 뇌의 기억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고추씨를 제거한 고추 과육의 형태와 고추씨 추출물의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또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 등 환경에서 과잉 분비되는 '글루타메이트'라는 흥분성 뇌 신경전달물질을 '해마'라고 불리는 영역의 신경세포(HT22)에 처리한 병태 모델을 만들었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뇌의 세포 집단이다. 이 영역 세포들이 .. 2024. 2. 13.
스크랩 사과, 포도, 체리, 수박씨… 먹으면 ‘독’ 되는 씨 VS 건강 도움되는 씨 수박, 포도, 참외 씨는 건강에 유익하지만, 사과, 체리, 살구, 복숭아 씨에는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가 있는 과일을 먹을 때, 씨도 같이 먹어도 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과일 씨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씨가 있고, 오히려 독이 되는 씨도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일이 해당되는지 알아본다. ◇수박‧포도‧참외 씨는 건강에 유익 수박 씨에 풍부한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동맥경화를 예방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을 예방한다. 포도 씨 역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폴리페놀은 세포 생성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 2024. 1. 30.
스크랩 큰 거? 작은 거? 더 맛있는 한라봉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철 맞은 한라봉을 찾는 사람이 많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한라봉이지만, 잘 못 고르면 싱겁거나 신맛만 강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한라봉을 고를 수 있을까? 제철 맞은 한라봉은 껍질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한라봉은 작으면 오히려 산이 높아서 맛이 없다"며 "다만 수확 시기를 늦추면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는 높아져 크기가 작은 게 맛있다"고 말했다. 제철인 1월에 수확된 한라봉은 크기가 큰 게, 수확 끝물인 2월을 넘어 생산된 한라봉은 작은 게 더 달고 맛있다. 또 껍질이 ▲들뜨거나 ▲두껍거나 ▲주름이 많은 한라봉은 맛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과즙이 풍부한 상품이다. 한라봉.. 2024. 1. 28.
스크랩 파프리카 VS 피망, 같은 듯 달라… 명확히 구분하는 법은? 피망(왼쪽)​과 파프리카(오른쪽)는 식감, 당도, 영양 성분에서 차이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프리카와 피망은 생김새가 비슷해 구별하기 어렵다. 그래서 피망을 사용해야 할 때 파프리카를, 파프리카를 사용해야 할 때 피망을 대신 쓰는 일도 생긴다.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식감·당도·영양 성분 달라 파프리카와 피망은 껍질의 특성과 맛 모두 조금씩 다르다. 보통은 파프리카가 피망보다 두껍고 더 둥글다. 피망은 파프리카보다 과피가 얇고 상대적으로 길쭉하다. 날것으로 먹었을 때의 풍미는 파프리카가 더 좋은 편이다. 생피망은 단맛에 약간의 쓴맛과 오이향이 느껴진다. 생파프리카는 단맛과 신맛에 레몬·사과 같은 시트러스 향이 느껴진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1... 2024. 1. 24.
스크랩 브로콜리 '이렇게' 씻으면… 나방 유충 꿀꺽할 수도 브로콜리/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이로운 영양소가 많아 소위 '슈퍼푸드'로 불리는 브로콜리는 빽빽한 꽃봉오리가 특징이다. 그러나 이 꽃봉오리 안에 벌레와 이물질이 있을 수 있어 올바르게 세척하는 게 중요하다. 실제 지난 2013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년간 한 사람이 소비하는 냉동 브로콜리에는 평균 1660마리의 벌레가 들어있다. 브로콜리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배추좀나방 유충은 크기도 작고 색상도 연두색이라 특히 발견이 어렵다. 브로콜리 꽃봉오리는 사이사이를 모두 씻는 데 한계가 있어 결국 흐르는 물에 대충 세척하는 사람이 많은데, 벌레가 남아있을 수 있다. 효과적인 브로콜리 세척법을 알아본다. ◇소금물·식초물에 담가야 이물질 배출 브로콜리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보다 소..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