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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2384

스크랩 “혈액순환 촉진에 부기 완화까지” 호불호 갈려도 건강 효과 톡톡한 식품, 정체는? 계피는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건강에는 좋지만, 냄새 때문에 먹기 꺼려지는 식품이 있다. 대표적으로 고수와 오이다. 하지만 두 식품 외에 계피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 중 하나다. 이 세 가지 식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계피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외에도 소화장애, 변비 등이 있는 사람이 계피를 꾸준히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피는 혈당을 조절하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51명을 임의로 나눠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씩 500mg의 계피 캡슐 또는 위약을 제.. 2024. 8. 20.
스크랩 몸에 좋은 양파, ‘이렇게’ 먹으면 건강 효과 극대화 양파의 영양소들은 겉껍질에 가까울수록 더 많이 들어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양파는 건강에도 좋고 단맛을 내기 좋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다. 양파 효능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항산화 효과 있는 퀘르세틴 풍부해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퀘르세틴은 플라노보이드계열 식물성 색소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HDL 콜레스테롤이 30% 증가했다는 미국 A&M대 연구 결과도 있다. 아울러 항산화·항돌연변이 효과도 있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갈색 겉껍질만 벗기기양파.. 2024. 8. 16.
스크랩 붉은 기 강한 거봉이 맛있다고? 대표적인 오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포도 대표 주자인 샤인머스캣 유행이 주춤하며 거봉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은 2021년 31.6%, 2022년 41.4%, 2023년 43.9%로 해마다 늘던 샤인머스캣 재배 비율이 올해 들어 42.6%로 꺾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 처음 유통되기 시작한 이래 첫 감소세다. 반면, 거봉 재배 비율은 샤인머스캣 등장 후 처음으로 반등해 17.8%를 기록했다.마트에서 보는 거봉은 보통 붉은 기를 띤다. 그러나 붉은 기가 강한 거봉은 사실 품질이 떨어진다. 잘 익어 당도가 높은 거봉은 검은 자줏빛이다.거봉 컬러차트. 8단계부터 적정 숙도로 판정된다./사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거봉의 품질은 껍질의 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거봉 성숙도 컬러차트는 거봉 생.. 2024. 8. 16.
스크랩 검붉은색 ‘이 과일’, 혈당 조절하고 운동 후 회복 돕는다 체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리는 6~8월이 제철이다. 제철과일은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다.◇수면 질 개선체리는 천연 멜라토닌이 함유돼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돕는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에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50세 이상 사람들에게 2주 동안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 질이 높아졌다.◇혈당 덜 올려 체리는 혈당지수(GI)가 22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리는 저혈당지수 식품이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혈당지수가 55이하면 저혈당지수 식품, 55~69이면 중혈당지수 식품, 70 이.. 2024. 8. 12.
스크랩 '전립선' 건강 위해 고기 줄이고 토마토 섭취를… 성생활은 어떻게? 매일 토마토를 한 개씩 먹으면 전립선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을 볼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고,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매일 토마토 한 개씩 먹기전립선암은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전립선암이 '황제의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미국 암학회에서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권장 식사법'을 발표한 바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지방의 붉은 고기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 짜기 ▲​매일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기 ▲​토마토(케첩이나 소스처럼 익힌 상태) 섭취하기 ▲​곡류·콩류 섭취하기 ▲​셀레늄과 미네랄 제품 섭취하기 ▲​비타민A 과잉 섭취(전립선암 위험을 높임) 자제하기 등이.. 2024. 8. 9.
스크랩 현미보다 단백질 풍부한 ‘이 곡물’, 하버드가 수퍼 곡물로 선정 퀴노아에는 베타인, 단백질, 칼륨 등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퀴노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재배되는 곡물로, 낱알의 크기가 쌀보다 작지만 영양소는 더 많다. 하버드대학교는 퀴노아를 수퍼 곡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퀴노아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베타인, 단백질, 칼륨 풍부퀴노아 속 다양한 영양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베타인'이다. 퀴노아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전체 식품 2040여 개 중 베타인 함량 1위다. 베타인은 특히 혈관 건강에 좋다. 일명 '혈액독'이라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몸 안에 호모시스테인이 과도하게 쌓이면 각종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한편, 베타인은 근육량을 늘려주고 근력·지구력을 높이며, 기억력 .. 202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