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435 피로 싹~ 풀리는 족욕, 내게 맞는 물 온도는? 과한 운동으로 인해 피로가 쌓였다면 고온 족욕을 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발은 체중을 견디고 균형을 잡아주는 신체기관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발에 쌓인 피로를 간단하게 해소하려면 ‘족욕’을 하는 게 좋다. 물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족욕의 효과를 알아본다. ◇저온 족욕 38~40도 정도의 저온 족욕을 하면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가장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4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근육을 이완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따라서 저온 족욕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심신이 지쳤을 때,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노약자, 임산부, 당뇨병 환자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고혈압.. 2021. 8. 15. 방석에 편히 앉아 좌욕·케겔 운동 효과를 /티티비 제공 ㈜티티비에서 옷을 입은 채 방석에 앉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전립선 온열요법을 할 수 있는 온열 진동 마사지기 '닥터세라믹비져케어'를 출시했다. 사용이 간단해 전립선 건강 개선을 위한 좌욕과 요실금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케겔 운동의 꾸준한 실천을 도와줄 수 있다. 닥터세라믹비져케어는 적외선 케겔 운동과 온열(43~48℃)로 좌욕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회음부·전립부 마사지, 온열, 적외선, 케겔 운동 등 4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옷을 입은 채 조절기가 부착된 방석에 앉기만 하면 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물론 장거리 운전 중에도 편하게 온열, 케겔 운동이 가능하다. 전립선, 요실금으로 불편한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티티비에서는 고급형 닥터세라믹비져케어 출시를.. 2021. 3. 20. 뜨끈한 보온 물주머니, 잘못 썼다 '피부 이식'까지? 보온 물주머니에는 물을 3/4 이상 채우지 말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겨울이나 환절기에 인기 있는 온열 제품 중 하나가 '물주머니'다. 전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뜨거운 물만 부어 넣으면 따뜻함이 유지되며,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생리 기간 통증을 덜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듯 편리한 물주머니지만, 잘못 사용했다간 화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보온 물주머니로 인해 심각한 화상 사고를 입은 소피 하비라는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그는 평소처럼 물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가득 담고, 마개를 꽉 잠근 후 물주머니를 끌어안았다. 그러나 주머니에서 갑자기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면서 가슴 부위를 덮쳤고, .. 2021. 3. 15. 전립선 문제로 고통 심하다? 따뜻한 물에 '좌욕' 도움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문제가 발생한다면 좌욕을 꾸준히 시도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장년, 노년 남성은 대다수가 전립선 문제로 고통받는다. 노화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길이 눌려 좁아지기 때문이다. 결국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세뇨',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졌다가 다시 나오는 '간헐뇨', 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나오는 '복압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등을 겪게 된다.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전립선비대증을 겪을 정도로 나이 들수록 증상이 흔해지고 심해진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 2021. 2. 18. 전기장판·핫팩 없이 못사는 사람, '저온화상' 체크하세요 저온화상은 40~70℃ 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피부 손상이 누적되면서 화상을 입는 경우를 말한다. 초기 증상은 경미하지만 조직 손상이 깊은 곳까지 이뤄지면 피부조직 괴사나 가피 형성, 궤양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겨울철이면 전기장판, 온수매트, 전기방석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요즘처럼 한파가 이어질 때는 핫팩, 온열 난로 사용도 많다.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는 이러한 난방 제품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특히 몸을 잘 움직이기 힘든 영유아나 노인, 감각 둔한 당뇨병, 척추질환자, 과음했거나 수면제 복용으로 깊이 잠든 경우라면 온열 제품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온도에서 피부 화상 누적돼 발생 저온화상은 40~70℃ 정도의 비.. 2020. 12. 24. 전립선 때문에 고민? 따뜻한 물로 '좌욕' 해보세요 전립선비대로 이상 증상을 겪는다면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성은 나이들수록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이를 전립선비대라고 하는데,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60대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약 38%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내부에 있는 요도를 압박해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요도가 좁아져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세뇨',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졌다 다시 나오는 '간헐뇨', 배에 힘을 줘야 나오는 '복압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 2020. 12. 2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