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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6

항생제로부터 장 내 유익균 보호하는 방법 항생제 복용 2~3시간 후 유산균 복용은 유익균 보호에 도움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약이다. 하지만 유해세균을 죽이면서 몸에 좋은 유익균까지 함께 없애 우리 몸의 미생물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 유익균이 사라지면 장 내 세균 균형도 무너져 설사,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 항생제를 먹어도 유익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프로바이오틱스 병행 도움… 2~3시간 간격 둬야 항생제를 복용할 때마다 설사, 복통 등 위장관문제를 겪는다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유익균의 한 종류라 장내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다만, 항생제와 유산균은 동시에 섭취하면 안 된다. 약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항생제 복용 후 약 2~3시간 간격을.. 2022. 9. 27.
스크랩 건강 해치는 건강기능식품들이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살 때는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와 '표시·광고사전심의필' 마크를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먹은 건강기능식품 때문에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영양보충제·유산균 부작용 다수… 소화불량, 가려움 등 부작용 겪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최근 5년간 신고된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는 총 5795건이다.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에 1413건으로 24.6% 증가했다. 가장 많은 부작용이 .. 2022. 9. 24.
스크랩 유산균·오메가3·홍삼과 '상극'인 약들이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먹기 전에는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의약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의회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건기식을 구매한 적이 있을 정도다. 질병을 치료하는 약과 달리, 크게 아프지 않아도 건강을 유지하거나 증진하고 싶을 때 먹는 식품이라 더 편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몸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함께 먹을 수 있는 약과 아닌 약을 잘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과 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나 고혈압 치료제인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저해제' 등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2022. 9. 22.
스크랩 비타민과 코코아, 어느 쪽이 노인 인지 기능에 더 도움될까? 종합 비타민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꾸준한 종합 비타민 복용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진은 종합 비타민과 코코아 정제가 노인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5세 이상 226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코코아의 플라바놀 성분은 뇌 인지 기능을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종합 비타민을 하루에 한 번 먹는 그룹과 먹지 않는 그룹, 매일 코코아 정제를 섭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 초기에는 면담을 통해 인지능력을 측정했고, 추적관찰 동안엔 1년에 한 번씩 여러 테스트를 통해 .. 2022. 9. 22.
스크랩 쏘팔메토, 전립선비대증에 효과 없다고?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개선하지 못한다. /조선일보DB 톱야자나무의 열매 추출물인 '쏘팔메토 추출물(Serenoa repens)'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민하는 중장년 남성의 인기 건강기능식품 성분이다. 하지만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과학기자협회는 최근 쏘팔메토 추출물이 전립선비대증 증상 개선에는 효과가 없다는 전문가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 주는 쏘팔메토 추출물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능·효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했다. 단, 식약처가 인정한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과는 전립선비대증 개선이 아닌, ‘전립선 건강 유지 도움’ 가능성이다. 식약처의 허가사항을 보면,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세포의 증식속도를 둔화시켜 전립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2022. 9. 22.
스크랩 짧아진 제품 생명력 … 종합비타민 시장 신제품 경쟁 ‘가속’ [사진=픽사베이]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종합비타민 신제품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보다 제품 수명이 짧아진 탓에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으면 매출이 정체되고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과 항산화 미네랄을 함유한 종합비타민제 ‘메가트루맥스정’을 출시했다. ‘메가트루맥스정’은 벤포티아민, 비스벤티아민, 피리독살포스테이트 3종의 활성비타민을 포함, 총 16종의 비타민을 비롯해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등의 미네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만성피로뿐 아니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으로, 셀레늄은 1일 권장섭취량 100%에 해당하는 60μg을, 아연은 자연산 생굴 10개에 달하는 50mg을..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