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1931 오메가3 지방산, 심장보다 '이곳'에 더 좋아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보다 폐 건강에 더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보다 폐 건강에 더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학회(ACC), 미국 임상약학회(ACCP), 미국 자문약사협회(ASCP), 미국국립지질협회(NLA) 등 6개 협회에서 '오메가3는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관상동맥질환자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같은 날 오메가3가 의외로 폐 기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근육이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심혈관질환을 말한다. ◇오메가3, 심장 질환 예방 효과 없어 미국심장학회 저널 JACC에 지난 20일(현지시각) 2023년.. 2023. 7. 26. '요오드 영양제'로 방사능 피폭 막는다고? [이게뭐약] 시판 요오드영양제엔 필요량 이상의 요오드가 들어 있다. 요오드를 과다섭취할 경우 갑상선 기능이 오히려 저하됟 수 있다./사진=뉴트리코어, 내추럴플러스, 영진약품 갑상선 질환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엔 ‘요오드 섭취’에 관한 글이 자주 올라온다. 대부분 요오드를 먹어도 될지, 안 될지에 관한 것이다. 갑상선 질환 가족력이 있는데, 건강할 때 미리 요오드 영양제를 먹어야 할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로 방사능이 화두에 오르면서 피폭을 예방하기 위해 요오드 영양제를 찾는 사람도 있다. 요오드영양제는 과연 기대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영양제 속 요오드 함량, 필요 이상으로 높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일반 성인의 요오드 일일섭취량은 150μg이다. 그러나 시판 요.. 2023. 7. 25. 스크랩 박나래, 탈모 때문에 '이 영양소' 챙겨 먹어… 어떤 효과 있길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머리가 많이 빠져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37)가 탈모로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호스로 머리를 감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다소 휑한 부분이 보이자, 기안84는 "나래야, 너 머리가 슬슬 비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요즘 머리가 많이 빈다"며 "모발 비타민으로 '비오틴'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한데, 특정 영양소를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영양소들을 알아본다. ◇비오틴 비오틴은 모발을 굵고 강하게 만들어준다. 모발은 ‘케라.. 2023. 7. 19. 스크랩 기운 쭉 빠지는 여름… 피로 해소 돕는 '영양제'는? 프리미엄 멀티비타민제 오쏘몰 이뮨/사진=오쏘몰 제공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초복이 지나고, 중복마저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삼계탕, 장어구이 등 고지방·고단백 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복날마다 고열량 음식을 먹는 것은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2040세대가 체력 보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많이 찾는 것이 멀티비타민제다. 특히 프리미엄 멀티비타민제 '오쏘물 이뮨'이 인기다. 오쏘몰 이뮨은 젊은 세대의 이용이 많은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오랜 기간 판매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오쏘몰 이뮨은 독일 건강기능식품회사 오쏘몰이 만든 제품이다. 지난 2020년부터 동아제약이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다. 국내 판매 초반부터 '독일에서 온 명품 비타민'으로 유명세를 탔.. 2023. 7. 17. '이 영양소' 부족, 몸에 염증 유발한다 비타민D/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전신 염증의 강도를 나타내는 C-반응성 단백질(CRP·C-reactive protein)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은 면역 반응에 의한 염증 유발 물질의 분비를 일컫는 말이다. CRP는 염증과 관련된 여러 단백질(사이토카인)로부터 오는 신호를 총체적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의사는 혈중 CRP 수치로 환자의 염증 활동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아일랜드 리머릭대 체육·스포츠과학 대학 이먼 레어드 교수 연구팀이 '아일랜드 노화 종단연구'(TILDA)에 참가한 지역사회 거주자 5381명(평균연령 62.9세, 여성 53.5%)의 혈중 생물표지, CRP, 비타민D 수치를 분석했다. 이들은 체질량 지수(BMI)가 평균 28.6%로 과체.. 2023. 7. 11. 현대인의 불안 잠재울 ‘이 원소’… 꼭 사 먹어야 할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미네랄은 흙 속에 흔하다. 칼슘, 칼륨, 인, 마그네슘, 철…. 우리 몸엔 아주 적은 양만 있다. ‘미량’이란 단어가 딱 어울릴 만큼이다. 우리 몸의 대세는 물론 탄소와 산소와 수소다. 세 원소가 탄수화물과 지방을 이루고, 거기에 질소가 가세하면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미네랄이 없으면 대부분의 인간 생리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미네랄의 존재는 인간이 흙으로부터 왔으며, 여전히 자연의 부분이란 사실을 일깨워준다.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 그중 마그네슘은 특히 수시로 불안해하고 안절부절못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소중하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 미네랄 중, 양으론 네 번째인데 수행하는 역할이 현대인 맞춤형이다. 근육을 이완해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준다. 세로토닌과 도파민 합성에.. 2023. 7. 1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3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