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23642 스크랩 말다툼하려고 결혼한 건 아니잖아요? 품격있는 부부 대화법 한승민의 인간관계 설명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평소에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 직장에서 동료들과 대화할 때 의견 충돌로 자주 다투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싸우는 일은 얼마나 잦을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웬만큼 성격이 나쁘지 않다면 굳이 다른 사람들과 말다툼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그런데 배우자와는 왜 그렇게 자주 다투는 걸까? 크게 싸우지 않더라도 사소한 일로 의견 충돌이 생기고, 작은 말다툼으로 번지곤 한다. 도대체 왜 그럴까? 결혼을 한 이유는 분명 사랑하고 아끼기 위해서였을 텐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오늘은 이 질문에 답하며,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세 가지 마법 같은 키워드를 독자분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말다툼하려고 결.. 2025. 1. 2. 스크랩 바쁜 연시 누구보다 ‘잘’ 휴식하는 법 4 연시에 바쁘더라도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연말연시에는 바쁜 일상 속 휴식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바쁜 시기일수록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정신 건강과 신체 회복에 이롭다. 미국 폭스 뉴스에 게재된 ‘연말에 더 나은 휴식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수면 위생 점검연말에는 일상, 식단 등의 변화로 인해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수면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에너지를 보존하는 등 신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수면 위생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졌더라도 하루 7~8시간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침실에 가로등을 비롯한 외부 빛이 유입되지 않도록 커튼이나 안대를 사용하고 귀마개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 2025. 1. 2. 스크랩 정신건강 전문의들 “유가족 트라우마 관리가 최우선… 온국민이 협력해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뉴스1“생존자와 유가족의 트라우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참사는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30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트라우마 대응을 위한 성명서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두 학회는 정신건강 전문가단체로서 이 재난 참사와 관련해 특히 중요한 것은 생존자와 유가족, 목격자 및 이 사고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 고통과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먼저 학회는 “갑작스러운 사고와 상실에 직면한 생존자와 유가족은 불안과 공포, 정신적 혼란, 슬픔, 무력감, 분노, 죄책감, 수면 문제와 신체 증상 등 다양한 트라우마와 애도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2025. 1. 2. 스크랩 고혈압·당뇨병 1·2등급 의원 총 8403개소···인센티브 지급 출처:의사신문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당뇨병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총 8403개소가 우수 등급인 1·2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2023년(2주기1차)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했다.고혈압과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진료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질병 악화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요양기관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고혈압은 지난 2010년, 당뇨병은 2011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그동안의 고혈압 및 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질환별로 각각 평가했지만 2023년부터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를 포괄하는 하나의 통합된 평가로 개선(2주.. 2025. 1. 2. 스크랩 ‘性 흥미’ 줄어든 40~50대 남성, 스킨십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남성 갱년기 증상 완화법 클립아트코리아갱년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갱년기가 왔을 때 자신의 상태를 빨리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다. 삶의 질까지 높이는 증상별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두자.불안초조·우울함: 취미생활 시작예전과 달리 자꾸만 짜증이 나고 우울한 중년 남성은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호르몬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며 "여성이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짜증·우울함을 느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역시 우울증을 유발한다. 이때는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게 좋다. 취미생활은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 2024. 12. 30. 스크랩 하루종일 '주식 차트' 들여다 보는 나, 중독일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주식 및 코인 투자에 뛰어들어 자산을 불리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수시로 가격이 오르내리는 주식·코인 특성상,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불안한 마음에 차트를 들여다보기 일쑤다. 혹시 이것이 중독 증상은 아닐까?중독은 ‘특정 행동을 그만두는 데 반복적으로 실패해 일상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자제력을 잃어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면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 ▲알코올 ▲일 ▲쇼핑 ▲도박 ▲인터넷 등 과도하게 몰입할 수 있는 대상은 다양하다.투자에도 중독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학적인 합의는 없는 상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분명 투자에도 중독의 요소가 있다"고 본다. 인간은 자극을 받을 때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나와야 쾌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도파민 시스템.. 2024. 12. 3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9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