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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좋은글[스크랩]2854

어머니의 복 주머니 [좋은 글 ] 어머니의 복 주머니 초등학교 1학년으로 기억합니다. 어린시절 아침일찍 일어나고 학교가서 공부하는게 싫어 매일 아침마다 어머니께 투정부리고 짜증내며 등교싸움을 하였죠.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께서 몸빼 바지속의 복주머니에서 백원을 꺼내어 주시며 학교 갔다와서 핫도그를 사먹으라고 하셨.. 2009. 3. 17.
[스크랩]삶에 긴여운이 남도록 살자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가벼운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온갖 잡념과 걱정에 시달리고 불타는 욕망에 빠져들거나 눈이 먼 목표를 향하여 돌진한다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남.. 2009. 3. 17.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 2009. 3. 16.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이란 수 많은 말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또 수많은 생각이 쌓여 이루어지기도 하겠죠. 그 수 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한동안 침묵하다 보면 말이 낙엽처럼 마음속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때로 입밖으로 터져나오고 .. 2009. 3. 14.
참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아,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메어야 할 짐이 있다면 찡그린 얼굴로 돌아서거나 버거워 하지 않는 삶 하찮은 것조차 기뻐하는 삶이고 싶다. 한순간이라도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고 때로는 그 삶의 무게만큼 기울어져 힘이 들어도 나에게 주어진 몫이거니 기꺼운 마음으로 순응하고 싶다. 사랑을 가슴.. 2009. 3. 14.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 비워내는 마음, 낮추는 마음☆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 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 200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