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쉬어가기4979 내 마음의 빈터 내 마음의 빈터 / 이 정 하 가득 찬 것보다는 어딘가 좀 엉성한 구석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심지어는 아주 완벽하게 잘생긴 사람보다는 외려 못생긴 사람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난 나의 많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지지요 조금 덜 채우.. 2009. 1. 12.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 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날마다 배우고 마음껏 뛰어 놀았.. 2009. 1. 12.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 칼릴 지브란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벼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 졌을 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 2009. 1. 11. 영혼도 함께 달려가는 삶 영혼도 함께 달려가는 삶... 언젠가 책에서 읽은 인디언들의 생활 방식 중에 이런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아주 먼 길을 단숨에 달려가는 일이 결코 없다고 합니다. 달리다가 가끔씩은 말에서 내려 지금까지 자기가 달려온 곳을 한참 동안 바라보면서 사색에 잠긴다고 합니다. 그.. 2009. 1. 10.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랍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쁘죠? 놀다가 주웠어요 난 이런 보석 같은 .. 2009. 1. 10.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되세요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되세요 우리는 부자로 잘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부자란 무슨 뜻입니까. 재산은 인연에의해 내게 맡겨진 것이지 내것이 아닙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눠 가지며 덕을 닦는 사람이 바로부자지요. 잘사는 사람입니다. "연말이 되니 잘 산 한해인지 잘못산 한해인지 되돌아보.. 2009. 1. 9. 이전 1 ··· 802 803 804 805 806 807 808 ··· 8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