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쉬어가기4979 넓게 더 아름답게 ** 넓게 더 아름답게 **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고 먼저 자기 실속만 차리려는 경향에 빠져드는 자신을 볼 때 얼른 '넓게 더 아름답게!' 하고 속으로 외칩니다. 늘 함께 지내는 이의 행동이 못마땅하고 그를 향한 이해의 폭이 자꾸만 좁아지려 할 때, '넓게 더 아름답게!' 하고 마음을 다독.. 2009. 2. 3. -정호승 시 '공동 기도'모두 고통의 기쁨 앞에 고통의 마지막 기쁨의 자유 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뜯어먹는 빵의 눈물 앞에 저희들로 하여금 무릎 끓게 하소서 절망하는 자들의 절망의 바람과 불행한 자들의 불행의 노래와 사랑이 적은 자들의 용서함의 사랑 앞에 마음을 다하여 고요히 엎드리게 하소서 시대마다 사랑은 사람을 부.. 2009. 2. 3. 귀향 - 김 현미 지하철 중화역에 간결하고 아름다운 시가 있어 옮겨 봅니다. 귀향 - 김 현미 바람은 망초꽃 흐드러진 토담 곁에 졸다. 고추 대궁 이를 툭툭 친다. 어디 갔다 왔어? 어디 갔다 왔어? 2009. 2. 2. [스크랩]무지개 2009. 1. 31. [스크랩]나뭇잎 이미지 2009. 1. 29. [스크랩]얼음속의 꽃 <IMG height=430 hspace=0 src="https://t1.daumcdn.net/blogfile/fs9/5_blog_2008_02_07_18_02_47aac8cb1a806?x-content-disposition=inline 2009. 1. 29. 이전 1 ··· 797 798 799 800 801 802 803 ··· 8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