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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꽃, 무명초, 야생화3156

스크랩 뼈를 붙이는 접골목 ▶ 진통, 항염증, 지혈, 이뇨,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인후통, 산후출혈, 각종 출혈, 부종, 척수결핵, 기관지천식, 상처, 궤양, 화상, 심장경화증 및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숨가쁨에 효험있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며 산지의 습지 및 골짜기에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딱총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는 넓은잎딱총나무(말오줌나무, 오른재나무, 자반나물), 덧나무(민들딱총나무), 지렁쿠나무(개똥나무), 털딱총나무, 털지렁쿠나무, 울릉말오줌때(울릉딱총나무), 딱총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3~5터까지 자라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대생 즉 마주난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긴 달걀형으로 .. 2023. 7. 31.
약만큼 혈압 낮춘다? 고혈압 예방에 도움되는 '산나물 2종'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이 두 산나물의 ACE 억제(혈관을 좁히는 물질인 앤지오텐신이 덜 생성되도록 만들어 혈관이 넓은 상태를 유지) 활성은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enalapril, 10㎍/㎖)보다 높았다. 충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이종국 농업연구사팀이 2022년도 두릅 순·엄나무 순·오가피 순·참죽 순·옻 순 등 산채 5종의 웰빙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혈압을 낮추는 ACE 억제 활성은 오가피 순에서 88%로 가장 높고, 다음은 엄나무 순(78%)·옻 순(62%)·두릅 순(57%) 순이었다. 연구팀이 산나물의 ACE 억제 활성의 정도를 알기 위해 실제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의 ACE 억제 활성을 .. 2023. 7. 29.
폭우에 쑥대밭 되는 아파트 화단, ‘이 식물’ 심으면 잘 버텨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후변화로 갑작스레 세찬 비가 내리는 일이 잦다. 비가 지나가고 나면 차오른 물에 화단이 쑥대밭이 되기 일쑤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도심 길가 화단에 많이 심는 ‘지피식물’ 50종을 대상으로 침수 실험을 진행해, 물에 잠긴 후에도 잘 살아남는 식물을 선정했다. 식물은 뿌리가 일정 기간 물에 잠기면 성장이 더뎌지거나 죽을 수 있다. 길가 화단은 빗물에 자주 잠기므로 습기의 영향을 덜 받는 식물을 심어야 한다. 연구팀은 한국 길가 화단에 자주 심는 지피식물 52종이 3~7일간 물에 잠기는 조건을 조성한 뒤, 물 잠김에 따른 식물의 겉모양 변화와 회복력을 실험했다. 그 결과, ▲비비추 ▲옥잠화 ▲꽃창포 ▲꿀풀 ▲벌개미취 ▲사철채송화(송엽국) ▲둥굴레 ▲샤스타데이지 ▲은방울꽃 ▲제비꽃타래붓꽃 .. 2023. 7. 25.
스크랩 ‘검노린재나무 잎’에서 항 당뇨병 효과 발견돼 검노린재나무 잎에서 항 당뇨병 효과가 있는 성분이 발견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에 자생하는 검노린재나무 잎의 항 당뇨병 효과가 입증됐다. 산지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라는 노린재나무로,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어 검노린재나무라 불린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채집한 검노린재나무 잎에서 항 당뇨병 효과가 있는 성분을 최초 발견했다. 일반적인 노린재나무는 섬유에 염료가 잘 스며들도록 돕는 용도로 사용해왔으나 검노린재나무의 활용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 연구에서 성분 분석을 통해 검노린재나무 잎 추출물 속 퀘르세틴 배당체, 엘라지타닌을 발견했다. 퀘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로 혈관 벽 손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엘라지타닌은 폴리페놀의 일종.. 2023. 6. 19.
"손이 타는 듯한 느낌"… ‘이 식물’ 만진 후 화상 입은 여성 호그위드 / 사진= 더 미러 20대 영국 여성이 독초의 일종인 ‘호그위드’를 만진 후 손에 화상을 입었다. 호그위드는 피부에 닿았을 때 햇빛과 반응해 화상을 유발하는 식물로, 여성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호그위드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 데일리메일 등은 켄트 주 메이드스톤에 살고 있는 루시 존스(29)의 사연을 소개했다. 루시는 지난 달 남편, 딸과 함께 스페인 카디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오른손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얼마 후 오른손 곳곳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했고, 타는 듯한 통증 또한 더욱 심해졌다. 그는 “손을 끓는 물에 넣은 것처럼 아팠다. 곳곳에 붉은 반점과 함께 물집도 발생했다”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손가락을 움직이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루시는 급하게.. 2023. 6. 14.
'이 식물' 키우면, 실내 공기 발암물질 97% 제거 스킨답서스 등은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뛰어나며 키우기도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실내에서 특정 식물을 키우면 8시간 만에 공기 중 발암 물질이 97%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UTS) 프레이저 토피 교수 연구팀은 악마의 담쟁이덩굴(Epipremnum aureum), 화살촉 덩굴(Syngonium podophyllum), 거미 식물(Chlorophytum comosum)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실내 식물 9종을 대상으로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 능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식물들을 각각 하나씩 밀폐된 방에 넣고 벽에 부착시킨 후 8시간 동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노출시켰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란 제품 표면에서 공기 중으로 방출돼 이동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