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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꽃, 무명초, 야생화3156

스크랩 어버이날 받은 '꽃'… 더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병에 일반 물을 채워 넣는 것보다 레몬주스 설탕, 락스 등을 섞은 천연 방부제를 만들어 넣으면 생화의 싱싱함이 더 오래 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어제(5월 8일)는 어버이날이었다. 거리에서 부모님을 위해 꽃다발과 케이크를 두 손 가득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날이다. 꽃다발은 받으면 기분이 좋지만, 금방 시들어 아쉽다. 꽃을 시들지 않은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포장지 모두 제거한 후, 줄기 비스듬히 자르기먼저 꽃다발을 감싼 포장지를 푼다. 꽃다발을 포장지에 둘러싸인 상태로 방치하면 꽃이 숨을 못 쉬어 쉽게 시든다. 꽃을 묶었던 끈, 철사, 고무 등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후 화병에 꽃을 꽂기 전 줄기 맨 밑부분을 비스듬히 자른다. 꽃줄기가 상온에 노출되면 물을 .. 2024. 5. 12.
요즘 꽃가루 알레르기로 힘들다고? 진짜 범인은 '나무'일 수도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 대부분은 나무가 원인이다.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유독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졌다며, 그 원인을 꽃가루에서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범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알록달록한 꽃보다 나무일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진달래·벚꽃 등은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기는 충매화로, 대부분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다. 한국꽃가루알레르기연구협회에 따르면, 알레르기 유발 식물은 꽃이 화려하지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육안으로 식별도 어렵다.실제로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물 대부분은 나무다. 국내 봄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로는 참나무·오리나무·자작나무·삼나무 등이 있다. 꽃가루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린다.소나무라.. 2024. 4. 30.
스크랩 유방암 전이 막는 ‘이 식물’ 시리스 나무의 잎이 유방암 세포가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시리스 나무 시리스 나무의 잎이 유방암 세포가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리스 나무는 인도, 뉴기니, 호주 북부 등지에서 서식하는 나무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항암‧항염증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 연구팀이 시리스 나무의 에탄올 추출물을 화학 분석했다. 연구팀은 ▲다층 퍼셉트론(MLP) ▲극한 기울기 부스팅(XGB) ▲극한 학습 기계(ELM) 등 인공지능 계산 모델을 활용해 암세포 이동 경로를 예측했다. 분석 결과, 시리스 나무 추출물 농도가 높아질수록 유방암 세포주인 MDA-MB 231과 MCF-7의 이동 속도를 낮추고 이동을 막는 효과가.. 2024. 4. 5.
스크랩 '과일값 쇼크' 내년에도 이어지나… 꽃 피는 시기 10일이나 당겨져 배 꽃./사진=연합뉴스 사과·배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과일의 가격이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과일값 안정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정도. 그러나 이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기후 이상으로 과일나무꽃 피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과일값이 증가한 이유와 같다. 지난해에도 과일나무꽃이 빨리 펴, 봄철 냉해 등으로 과일 생산이 크게 줄면서 과일 가격이 치솟았다. 과일나무 개화가 빨라지면, 과일이 4월 초 저온에 쉽게 노출돼 냉해 등의 피해를 보기 쉬워진다. 농촌진흥청은 올봄 과일나무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예측 모델에서 배꽃('신.. 2024. 3. 21.
스크랩 "미세먼지 걱정돼 ‘숲세권’ 찾았다면 최소 3년은 살아야" 숲이 우거진 모습/사진=클립아트코리아 미세먼지 차단이나 산책 등 환경적 요인에 따라 숲세권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차단 숲은 조성 이후 3년 정도가 지나야 미세먼지 농도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숲세권이 조성됐더라도 3년은 지나야 공기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2년에 시흥시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된 차단 숲(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차단숲을 조성한지 10년 후 주거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 2022년 연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보다 산업단지에서 32.0%, 주거지역에서 46.8% 낮았다. 또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22년간 측정된 자료를 분석한 결.. 2024. 1. 17.
스크랩 닥나무 열매효능 닥나무 (구피마) [構皮麻] 갈잎떨기나무 5매타가량 자라며 꽃은 암수 한그루로 잎과 함께 6월에 핀다. 수꽃은 꽃덮이 4개 수술 4개가 있고 암꽃은 끝이 2-4개고 갈라진 꽃덮이와 대가 있는 자방에 실같은 암술대가 있다. 분포는 :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 또는 밭뚝에서 자란다 약효는 : 뿌리 껍질을 구피마(構皮麻) 라고 하며 거풍, 이뇨, 활혈,의 효능이 있고 류머티즘에 의한 비통(鼻痛) 타박상,부종,피부염을 치료한다 용법은 :뿌리 껍질을 10그람에 물700mL 를 넣고 달인 액을 아침 저녁 으로 복용한다 구피마 [한국본초도감 ] 뽕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닥나무 애기닥나무 팔꽃나무과의 삼지닥나무 어린 가지와 잎이다 효능 : 거풍 (祛風), 활혈 (活血), 이뇨 (利尿) 해설 : 풍습 (風濕) 으로 인한 사.. 202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