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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꽃, 무명초, 야생화3150

스크랩 연말 선물받은 꽃, 오래 보고 싶다면… '이렇게' 보관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기념일을 맞이해 꽃을 주고받는 사람이 많다. 향기롭고 예쁜 꽃이지만, 막상 집에 가져왔을 땐 어떻게 보관해둘지 고민이 된다. 꽃이 빨리 시들지 않게 보관하는 법을 알아본다. ◇줄기 비스듬히 자르고, 깨끗한 꽃병에 넣기 생화의 싱싱함이 오래가게 하려면 줄기를 비스듬히 자르는 게 좋다. 꽃줄기가 상온에 노출되면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떨어진다.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 물에 닿는 면적을 넓혀야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이나 가시는 전부 제거한다. 잎과 가시가 남아있는 채로 꽃병에 넣으면 이 부분에서부터 부패가 시작돼, 생화 유지 기간이 짧아진다. 꽃병은 반드시 깨끗하게 씻는다. 꽃병에 곰팡이 등 미생물이 남아있으면 잘린 꽃줄기가 빨리 부패할 수 있다. ◇.. 2023. 11. 26.
동성제약,화살나무-마늘발효액 인지기능 특허 취득 화살나무(귀전우)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16일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클로로필(엽록소) 계열을 제거한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에 마늘 발효액을 포함한 기억력 감퇴 및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본 특허에 따르면 해당 조성물은 노인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발생률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에스터라제의 활성 억제를 통해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시킨다. 그 외, 뇌 유래 신경영양인자(BDNF)와 신경세포분화에 매우 중요.. 2023. 11. 20.
야생에서 채취한 ‘이것’… 공짜라고 좋아하기엔 독 위험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독이 들어있을 위험이 있지만, 독버섯인지 식용버섯인지를 맨눈으로 구별하는 것은 전문가조차 어렵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선선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잦아졌다. 산에 갔다가 야생 버섯을 채취하는 때도 있는데, 함부로 먹어선 안 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견되는 버섯 2170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93종이고, 나머지 1667종은 독버섯이거나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불분명하다. ‘색이 화려한 버섯은 독이 있다’ 따위의 구분법으로 독버섯을 가려낼 수 있는 걸까? 대중에 알려진 독버섯 구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다. ‘독버섯은 색이 화려하다’는 말이 대표적이다. 독우산광대버섯은 흰 백색의 수수한 외형을 띠지만 맹독성 버섯이다. 아마톡신이란 균독소를 갖고 있어 먹으면 호흡기.. 2023. 10. 9.
스크랩 할미꽃 뿌리의 효능 뇌종양· 췌장암, 폐암, 간암,· 신장암,· 위암, 뇌질환, 심장병, 위궤양, 위염, 만성위염, 복통. 신경통, 림프선염, 월경곤란, 치질, 출혈,·혈변, 두통, 부종, 설사, 이질, 해열,·수렴,·소염,· 살균, 학질, 몸이 붓기가 있을 때, 머리가 빠질 때, 뒷목이 당기고 아프며 뒷목 밑에 군살이 생긴데 뼈마디 쑤시고 아픈데 쓰이고 최근에는 췌장암, 폐암등 말기암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SB 주사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할미꽃은 허리가 굽었다해서 노고초(老姑草)·꽃이 희다해서 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한다. 주로 산과 들이나 산비탈 및 전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잘 자라고 3월 하순부터 5월경 꽃이 피는데, 개화기는 꽃잎처럼 보이는 여섯 장의 보랏빛 조각들.. 2023. 9. 14.
내 몸엔 좋을 것 없는 설탕… ‘여기’엔 도움된다 설탕, 락스, 식초를 섞은 용액에 꽃을 담가 두면 꽃이 늦게 시든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하철이든 거리든 곳곳에 꽃집이 많아졌다. 요즘은 꼭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꽃 선물을 주고받는다. 줄기가 잘린 생화를 오래 두고 보고 싶다면, 설탕과 레몬즙을 활용해보자. 절화보존액에 꽂아둔 꽃은 일반 수돗물에 꽂아둔 꽃보다 늦게 시든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시판되는 절화보존액의 주원료인 자당(수크로스), 8-HQS 살균제, 구연산 혼합액에 ▲프리지어 ▲작약 ▲수국 ▲장미 ▲백합 ▲국화 등 꽃을 꽂아두고 꽃의 수명을 비교한 결과, 꽃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긴 했으나 절화보존액에 꽂아두면 1~2일 정도 수명이 연장되는 게 확인됐다. 프리지아는 자당과 레몬즙, 작약은 자당과 8-HQS 살균제를 함께 사용했을 때 수명이 .. 2023. 9. 13.
생선 집단 폐사 원인 패혈증, 잡초로 예방한다? 사진=환경부 제공 호수와 연못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한해살이 물풀 ‘마름’이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마름 추출물에 VHS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온대 민물고기 '팻헤드 미노우'의 세포주를 마름 추출물로 처리한 것이다. 그 결과, VHS 감염·증식이 77.4%, 열대 민물고기 '제브라피시' 치어는 84.8% 감소했다. 연구팀은 지난달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유효물질을 밝히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VHS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관리하는 전염병으로 체색 흑화, 복부팽만, 탈장, 아가.. 202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