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21 스크랩 신선한 식재료 살 수 있는 곳, 집과 가까이 있나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구비한 식료품점을 이용하기 어려우면, 아이들이 비만해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 하버드대 필그림건강관리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아동 건강 연구에 참여한 아동 2만8359명을 대상으로 신선 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아이 비만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먼저 건강한 식품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에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살고 있는지 평가했다. 접근성이 좋고 나쁜 기준은 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도시 지역에선 집과 식료품점의 거리가 800m 이상 ▲시골 지역에선 16㎞ 이상 떨어진 경우로 삼았다. 그 후, 아이들의 비만 정도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신선한 식재료를 살 수 있는 식료품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 2024. 9. 23. 스크랩 피부과 시술 아니었어? 비급여 ‘최고봉’은 바로… 사진=클립아트코리아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개별 행위는 도수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 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토록 한 제도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078곳이 594개 비급여 항목의 그해 9월분 진료내역을 보고했다.해당 자료를 분석해보니 병원급 의료기관의 594개 비급여 항목의 지난해 9월 진료비 총액은 4221억원이었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원(45.9%)으로 절반이었고, 이어 종합병원(21.3%), 상급종합병원(15... 2024. 9. 23. 스크랩 가을 폭염 뒤 찾아올 ‘독한 놈’, 어린이부터 백신 맞아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례적인 가을 열대야가 끝나고 예년과 같은 환절기 날씨가 찾아왔다. 이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는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강한 비가 예보돼 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부터는 예년과 같은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 후반대로 떨어지겠으며, 최저기온은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게 느껴지겠다.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촉촉한 점액으로 덮여 있어야 하는 기도의 얇은 점막층이 마르기 쉽다. 점막층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 2024. 9. 23. 스크랩 나이 들면 키 당연히 줄지만… ‘이만큼’ 줄었다면 골다공증 때문 키가 젊을 때보다 3~4cm 줄었다면 골다공증으로 골밀도가 많이 감소한 상태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들면 젊을 때보다 키가 줄어든다. 근육량이 줄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데다 디스크가 눌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키 감소치가 생각보다 크다면 질병 신호일 수 있다. 정상적 뼈보다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이 의심된다.골다공증이 생기면 키가 줄어들 수 있다. 골밀도가 감소하면 뼈가 약해질 뿐 아니라 부피도 작아진다. 이에 척추뼈 높이가 젊을 때보다 낮아지며 키가 작아질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척추뼈가 부러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뼈가 부러진 후에 통증과 불편함으로 꼬부랑할머니처럼 등이 말리며 키가 작아지는 것이다. 환자가 기억하지도 못할 정도로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므로.. 2024. 9. 21. 스크랩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국산화 추진… 국책 과제 주관사 선정 대웅제약 오송공장/사진=대웅제약 제공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와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대웅그룹은 이를 위해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약품 제조 기술 확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완제의약품 제조.. 2024. 9. 21. 스크랩 연휴에 쌓인 피로, 수액으로 풀어볼까? '이런 사람'은 곤란 클립아트코리아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수액을 맞을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수액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숙취 해소, 피로 회복 등을 위해 맞는 수액은 주로 기초 또는 영양수액제다. 기초 수액제는 수분·필수전해질·포도당이, 영양 수액제는 기초 수액제에 비타민이나 단백질 같은 성분이 추가된 것이다.그런데 고농도의 영양 성분이 들어있는 게, 당뇨병 환자에게는 오히려 해가 된다. 서울나우병원 가정의학과 원영일 원장은 "혈당을 갑자기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수액을 맞지 않는 게 좋다"며 "또 고혈당이 지속된 탓에 혈관이 약해져 있는 당뇨병 환자라면 단시간에 수액이 몸속으로 주입되면서 자칫 혈관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단순히 피로 때문이 아니라, 고열이나.. 2024. 9. 2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