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21 스크랩 자외선만 피하면 끝? 눈 피로 막으려면 실내에서 '이 조명' 쓰세요 눈의 피로를 줄이려면 형광등보다는 LED 전등을 쓰는 게 더 낫다./클립아트코리아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는 기관 중 하나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듯, 눈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눈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를 쓰고, 실내에서는 눈 건강에 최적화된 조명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자외선 피하기=중년 이후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할 일은 황반색소를 유지하는 것이다. 황반색소란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유해 산소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황반색소는 20대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50대에는 밀도가 최고치의 65% 정도까지 낮아지며, 이후에도 계속 내려간다. 황반색소는 자외선을 접하면 더 빨리 감소하.. 2024. 9. 20. 스크랩 얼굴에서 나이가 보이기 시작할 때… ‘이것’ 매일 하면 탄력 회복 얼굴 요가로 안면 근육을 단련하면 탄력이 개선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 들면 얼굴 탄력이 떨어진다. 턱선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들일 습관이 있다. 바로 ‘얼굴 요가’를 하는 습관이다.얼굴 요가를 자주 하면 지방층 아래 근육이 강화돼 늘어져 있던 피부가 어느 정도 올라붙는다. 안색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2018년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연구팀이 시행한 실험에서 얼굴 요가의 동안 효과가 확인됐다. 40~65세 참가자 27명을 대상으로 8주간 매일 30분씩, 9주에서 20주까지는 이틀에 한 번씩 얼굴 요가를 시행하게 한 결과, 참가자들의 얼굴 나이가 기존보다 평균 2.7세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얼굴 요가 동작으로는 ▲미소 짓기 ▲눈썹 밀어 올리기·내리기 ▲깜짝 놀란 표정 짓기 ▲바.. 2024. 9. 20. 스크랩 기름기 가득한 명절 음식 그릇들… ‘이렇게’ 설거지하세요 잔류 세제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제 사용을 줄이고 헹굼 과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명절 음식에는 기름진 음식이 많다. 식기에 묻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대부분 많은 양의 주방세제를 사용한다. 그런데, 세제 사용량에 비해 제대로 헹구지 않을 때가 많다. 대충 헹궜다간 잔류 세제를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주방 세제는 식기에 쉽게 잔류한다. 대한환경공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설거지할 때 충분한 헹굼 과정을 거쳐야 세제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은 한국인 평균 세제 사용량인 8mL를 수세미에 묻혀 4종류의 용기를 닦은 후 흐르는 물에 7초, 15초간 헹궈줬다. 이후 설거지가 끝난 식기에 증류수 100mL를 붓고 흔들어 식기에 남아 있는 계면활성제를 추출해 분석했다... 2024. 9. 20. 스크랩 "더러워 보이는데"… 공중화장실 비누, 그래도 쓰는 게 낫다? 공중화장실 비누가 비위생적이어 보여도 거품을 내 30초 이상 충분히 손을 씻으면 안 씻는 것보다 이롭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휴게소 등 공중화장실에 들르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공중화장실에는 유독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비누들이 있다. 때문에 용변을 본 후 비누로 손을 씻지 말까 고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더러워 보이는 비누여도 거품을 충분히 낸다면 비누를 써서 손을 씻는 게 훨씬 이롭다.고체 비누가 더러워질 수 있는 건 사실이다. 세균은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데, 공용 비누는 습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세균 번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누의 세정 원리를 살펴보면, 세균이 있는 비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누는 물에 잘 녹는 친수성과 기름에 잘 녹는 소.. 2024. 9. 19. 스크랩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 보관했다가… '이 균' 50배로 늘어나 확산?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퍼질 수 있다. 음식이 상하지 않게 냉장고 규칙을 정하거나, 음식물 처리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집안 악취와 벌레의 주범, 바로 음식물 쓰레기다. 바로 버리기엔 한참 남은 봉투가 아깝고, 그냥 두자니 주방을 더럽혀서 골칫거리다. 이에 일단 악취를 피하고자 냉동실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다. 음식물 쓰레기를 똑똑하게 버리는 방법은 없을까?◇식중독균, 냉동실에 넣어도 죽지 않고 퍼져음식물 쓰레기는 유기물 함량이 높고 수분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식중독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다. 아무리 봉투에 넣는다 해도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얼리면 세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다. 실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했던.. 2024. 9. 19. 스크랩 신약 허가 수수료 4억1000만 원으로 4500% 인상… 식약처, 이유 들어보니 [제약 인사이드] 사진 = 연합뉴스DB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허가 수수료를 4억1000만원으로 인상한다. 종전 883만원과 비교하면 4500%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심사 인력을 대거 충원하고 심사 역량을 강화해 신약 허가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다.◇883만원에서 4억1000만원으로 인상… 허가 기간 120일 이상 단축지난 9일 식약처는 신속한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자 ‘신약허가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전면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식약처는 제품별 전담 심사팀을 신설하고 임상시험과 제조·품질관리(GMP)를 우선 심사해, 신약 허가기간을 기존 420일에서 295일로 단축한다.허가 수수료는 .. 2024. 9. 1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