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물이 싫으면 탄산음료나 주스 대신 레몬수를 마셔보자. 레몬 조각을 물에 담가두기만 하면 완성된다. 수분을 더 상큼하게 보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부 결도 좋아진다. 레몬수는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서 우러난 비타민C와 비타민B 군이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이 든 덕분이다. 레몬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미국임상영양학저널 연구 결과도 있다. 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리기도 했다. 보통은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레몬수를 만든다. 그러나 레몬의 항산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싶다면 뜨거운 물로 우려내는 게 가장 좋다. ‘식품 연구와 기술’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몬을 95도의 뜨거운 물에서 우릴 때 비타민C를 제외한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았다. 다만,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아침에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레몬은 산성도가 높다. 이에 빈속에 레몬수를 마시면 위 점막이 자극될 수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 쓰림 등을 경험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레몬 물을 마신 직후엔 맹물로 입안을 헹구는 게 좋다. 산성을 띠는 레몬 물에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12/202503120290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암치유에 도움 > 깨끗하고 좋은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손예진, 요즘 ‘이 물’ 가지고 다니며 마셔… 체지방 증가 막아준다? (0) | 2025.03.12 |
---|---|
스크랩 고아라 동안 비결, 매일 ‘이것’ 3L씩 마신다… 대체 뭐길래? (0) | 2025.03.12 |
스크랩 대변 안 나와 고생일 때, 아침에 ‘이것’ 한 잔 마셔봐요 (0) | 2025.01.29 |
스크랩 “마른 비결, 이거였어?” 강수지, ‘이 음료’ 항상 챙겨 다녀… 뭘까? (0) | 2025.01.24 |
스크랩 김수현, ‘36세’에도 동안 유지 비결… ‘이것’ 많이 마신다 (0) | 2025.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