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57)가 텀블러에 물을 항상 챙겨 다니며 마신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 캡처
가수 강수지(57)가 텀블러에 물을 항상 챙겨 다니며 수시로 마신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여러분, 백운 호수 근처에 가신다면 꼭 이곳은 맛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갑오징어 맛집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강수지는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냈다. 이에 PD는 텀블러에 넣고 다니는 것의 정체를 물었고, 강수지는 “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다 다양하게 차나 숭늉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건강을 위해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담아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로나, 부비동염에 걸렸을 때도 따뜻한 물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니까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수지처럼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이 있을 때도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결석을 배출시킬 수 있고 소변이 희석돼 결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열이 나거나 장염 등의 원인으로 설사를 할 경우 탈수증상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 물은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챙겨 마시면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 된다.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다. 다만, 야간뇨를 겪는 사람이라면 잠들기 전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미온수를 틈틈이 마시는 게 좋다. 한편,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과도한 수분 섭취가 독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신부전을 앓고 있는 경우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면 수분 배출이 잘 안되는데, 여기에 물까지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수분 섭취를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신부전 환자의 경우도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고, 혈액 투석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면 3~5컵(1컵=200mL) 정도가 적당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2/202501220198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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