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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

스크랩 손예진, 요즘 ‘이 물’ 가지고 다니며 마셔… 체지방 증가 막아준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3. 12.



[스타의 건강]
 
배우 손예진(43)이 요즘 레몬 물을 항상 마신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VOGUE KOREA’
배우 손예진(43)이 요즘 레몬 물을 챙겨 다니며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VOGUE KOREA’에는 ‘손예진이 10년째 비밀을 유지한 향수 정보 단독 입수! 이거 알려주면 나랑 사귀는 거다?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예진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미네랄 생수를 꺼내면서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먹기에 좋은 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게 노란색인 거는 제가 요즘 레몬 물을 항상 마시거든요”라며 “그래서 레몬 짠 거를 이렇게 넣어둔 거고요”라고 했다. 손예진이 요즘 항상 마신다는 레몬 물이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지 알아봤다.

◇레몬 물, 다이어트에 효과적
레몬 물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는 식이섬유 펙틴이 함유돼 있어 포만감을 높여주고,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신체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일종의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켜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레몬 물은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칼슘 옥살레이트 축적으로 생기는 신장 결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구연산의 성분인 구연산염은 소변을 덜 산성화해 작은 크기의 결석을 파괴하기도 한다.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안정시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레몬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환절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면역 체계 개선에 좋고,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진정 효과에도 좋아
레몬 물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뜨거운 물에 우려야 건강 효과↑, 과도 섭취는 주의
레몬 물은 미지근한 물도 좋지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게 좋다. 레몬은 95도 정도로 뜨거운 물에 우려냈을 때 가장 많은 항산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레몬을 씻을 때는 반드시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농약을 제거해야 한다. 레몬 씨와 끝 부분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잘라내야 한다. 레몬은 산성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공복이나 자기 전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된다. 이럴 경우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하루 권장량은 레몬 1~2개로 만든 약 1~2컵(약 240~480mL)의 레몬 물이다. 레몬의 강한 산도를 고려해 물을 적당히 섞어줘야 위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레몬에는 치아를 덮고 있는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레몬 물을 마시고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빨대로 레몬 물을 마시거나 레몬 물을 마신 후에는 물로 헹구기만 하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10/202503100138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