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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콩팥병,부종,

스크랩 김세정, 부기 뺄 때 커피 대신 ‘이 음료’… 지방 분해에도 도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25.

[스타의 건강]
 
가수 김세정(28)이 최근 건강을 위해 커피를 끊고 차를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가수 김세정(28)이 최근 건강을 위해 커피를 끊고 차를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김세정이 닳고 닳도록 사용한 아이템은? 관리 아이템이 쏟아지는 그녀의 최근 소비 목록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세정은 관리 아이템으로 티백을 꼽았다. 김세정은 “올해 건강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며 “그래서 커피를 좀 줄여보자 하는 마음과 물을 좀 많이 마셔보자 하는 마음으로 차를 마셔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즐겨하는 차 종류로는 녹차와 캐모마일이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캐모마일이 몸을 워낙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서 힘들거나 지칠 때는 캐모마일 한 잔 마신다”며 “아침 부기 뺄 때는 녹차를 마신다”고 말했다. 김세정이 건강을 위해 끊은 커피의 부작용과 최근 마시고 있다는 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커피, 자주 마시면 위 건강에 해로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먼저 위장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또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분비도 촉진하는데, 과도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에 좋지 않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 위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한다. 게다가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도 커진다. 이 같은 증상이 악화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녹차, 부기 제거에 실제 도움
김세정처럼 카페인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차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녹차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으로, 몸의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카테킨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해 불필요한 노폐물과 중성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또 카테킨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기도 한다. 리파아제는 섭취한 지방질 소화를 도와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캐모마일티는 속 쓰림을 개선하고 소화를 돕는다. 오래전부터 소화기 질환의 치료에 쓰여왔다. 2006년 분자의학보고서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추출물이 위 산도를 낮춰준다. 캐모마일에 든 항염 성분이 위와 장에 생기는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1/202502210104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