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패자
승자는 패자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쉰다.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쉰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며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린다. 승자는 모든 문제에서 답을 찾지만 패자는 모든 답에서 문제를 찾아낸다. 승자는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패자는 가능하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한다. 승지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 번 해보자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 라고 말한다.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 승자는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서고 패자는 쓰러진 일곱 번을 낱낱이 후회한다. 승자는 달려가며 계산하고 패자는 출발도 하기 전에 계산부터 한다. PS : 이글은 20여 년 전 제가 식품회사 다닐 때 밑에 직원의 노트 맨 앞장에 있던 글입니다. 출처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000 라는 다단계 회사에 친구가 있는 데 그 회사 누군가 작성 한 글이라고 한 기억이 납니다. 글에 후 반부 부터는 암 환우회원에게도 필요한 글이 아닌가 생각 하여 올려 봅니다.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 > 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갑과을 병의 이야기 24. (0) | 2025.01.20 |
---|---|
스크랩 황당, 당황한 이야기 24. (0) | 2025.01.13 |
덕승재(德勝才) (0) | 2025.01.08 |
스크랩 죽마고우 만진이2. (0) | 2025.01.06 |
스크랩 진맥에 대하여 (저의 개인적인 생각) (0) | 202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