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심리학자이자 틱톡커가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5가지 비언어적 표현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심리학자이자 약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인 프란체스카 티기네안은 자신의 틱톡 채널에 ‘관심 없는 사람 앞에서 나타나는 5가지 비언어적 표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티기네안은 “눈 맞춤 여부‧입술 움직임‧배꼽 방향‧자세‧표정으로 상대방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소개팅할 때 확인해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티기네안이 소개한 상대가 나에게 관심 없을 때 보이는 5가지 신호를 알아본다. ▷눈 맞춤 피하기=미국 메사추세츠대 연구에 따르면 눈을 오래 바라보고 있을수록 호감이 증가하며 사랑에 빠진 듯한 착각이 든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티기네안은 “눈 맞춤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지만 (반대로) 눈 맞춤을 피하는 행동은 상대방이 더 깊은 관계나 대화를 피하는 신호다”라고 했다. ▷입술 꾹 다물기=사람은 기분에 따라 입술을 감싸고 있는 ‘입 둘레근육’을 움직이면서 감정을 나타낸다. 티기네안은 “입술을 삐죽거리거나 입술을 꾹 다무는 표정은 짜증, 스트레스, 불만 등 부정적 감정을 나타내는 비언어적 신호다”라고 말했다. ▷배꼽 방향 돌리기=대화 중 배꼽이 향하는 방향으로 상대방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다. 1930년대 심리학자인 제임스(W. T. James)의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진 ‘배꼽의 법칙’에 따르면 상대방과 나의 배꼽이 마주 보면 관심을, 배꼽이 멀어지면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티키네안 박사는 “대화 중 상대방이 배꼽을 돌리는 것은 나와의 대화를 피하고 싶고, 더 나아가 관계를 끊고 싶다는 신호다”라고 했다. ▷팔짱 끼기, 일정 거리 유지=상대방이 팔짱을 끼거나 나와의 사이에 물건을 두는 것은 나와 심리적‧물리적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것과 같다. 티기네안은 “상대방이 한 발 뒤로 물러서거나 나와 일정 거리를 유지한다면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미다”라고 했다. 반면 상대방이 앉아있는 의자를 바짝 당겨 상체를 앞으로 세운다면 나에게 호감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억지스러운 미소=표정은 상대방이 내게 무관심한지 알 수 있는 강력한 지표다. 티기네안 박사는 “상대방이 억지스럽게 미소를 짓거나 굳은 표정을 짓는 것은 내게 무관심하거나 호감이 없다는 것이다”고 했다. 반면 자주, 크게 웃는 것은 자신이 밝고 활발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행동이다. 꼭 큰 웃음이 아니더라도 대화 내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눈썹을 움직이는 것 역시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신호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8/202501080201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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