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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스크랩 전현무, ‘이 시술’ 받고 한 달째 “지금이 리즈”… 정재형도 받았다는데 뭘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12.

 
방송인 전현무(47)가 노화 방지를 위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방송인 전현무(47)가 노화 방지를 위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전현무는 “울쎄라 한 번 당겼다”며 “울쎄라가 한 달 뒤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리즈"라며 “보톡스도 맞는데 얼굴보다 정신이 늙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재형도 얼굴에 부분적으로 울쎄라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52)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가 노화 이슈로 화제가 된 적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되는 만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울쎄라는 얼굴에 어느 정도 살이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울쎄라와 같은 초음파 리프팅 장비는 얼굴의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표정 주름은 습관에 의해 생기므로 보톡스를 통해 찡그리는 습관을 교정해 온화한 표정은 더 오래갈 수 있다. 또한 주름이 연해지고 새로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의미도 있다. 최근에는 주름뿐 아니라 사각턱 개선에도 보톡스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울쎄라와 보톡스는 시술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울쎄라는 ▲볼 패임·볼 꺼짐 현상 ▲홍반 또는 경미한 부종,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울쎄라의 초음파가 근막층을 자극할 때 신경을 손상시키면 드물지만 얼굴에 마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울쎄라와 보톡스의 부작용을 막으려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8/202501080197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