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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스크랩 송혜교 “40대 되니 예전과 달라”… 이젠 일주일에 6회 ‘이것’ 한다, 어떤 효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13.

 
배우 송혜교가 40대가 된 후 운동하기, 피부과에서 관리받기, 영양제 섭취를 더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배우 송혜교(43)가 40대가 된 후 운동하기, 피부과에서 관리받기, 영양제 섭취를 더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송혜교가 출연했다. 송혜교는 “어느 날 내가 한 연기를 보는데 지루하더라”며 “표정이 다양하지 않고 연기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하고 창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0대 나이가 되니 외적으로 젊은 친구들과 확연히 다르다”며 “얼굴로 뭔가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고, 이젠 정말 연기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송혜교는 “40대가 되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데, 일주일에 5~6회는 꼭 운동하다”며 “피부과 가서 관리도 열심히 받고, 영양제는 안 먹으면 안 되니까 꼭 챙겨 먹는다”고 했다. 송혜교처럼 40대 이상의 중년에게 운동하기, 피부과에서 관리받기, 영양제 챙겨 먹기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운동하기 
40대 이후에는 운동해서 하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 다리 근육이 단련돼 있어야 무리 없이 걷는 등 생활이 원활해지고, 당뇨병·퇴행성관절염 등의 질병도 막을 수 있는데, 하체 근육이 충분할 때 발병 위험이 낮다. 특히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피부과에서 관리받기 
중년이 되면 피부의 콜라겐이 줄어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 콜라겐은 피부를 건축물로 봤을 때 이를 지지하는 ‘프레임’ 역할을 한다. 콜라겐 1g은 강철 1g보다 5~10배 강하고 유연하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해 피부뿐 아니라 힘줄, 인대 등 신체 조직을 지지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과에서 콜라겐 주사를 맞아 줄어드는 콜라겐이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 주사는 주로 꺼진 볼살‧앞 광대‧팔자주름‧관자놀이 등에 맞는다. 피부 탄력을 되찾기 위해 리프팅 시술인 ▲써마지 ▲인모드 ▲튠페스 ▲울쎄라 ▲슈링크 등을 하는 것도 좋다. 한편 나이가 들수록 피부과 관리 말고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자연적 보호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영양제 먹기
40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이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수면장애,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지나고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골다공증을 막고 갱년기로 인한 여러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미네랄 성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이 먹으면 좋은 미네랄은 마그네슘, 칼슘이다. 남성에게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 셀레늄을 추천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항산화제를 먹는 게 좋다.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또한 비타민 A·E, 코엔자임Q10도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9/202501090108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