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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황당 당황한 이야기 18.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16.

오래전일


지하철에 행상과 구걸하는 사람이 많았다.


구걸하는 사람들은 유독 학생들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럼 할 수 없이 100원 동전 하나는 주었다.


문제는 역마다 그런 사람들이 타서 구걸하였다


한번은 말 못 하고 절뚝절뚝하는 사람이 구걸하여 100원을 주었다.


학생이라 돈도 없었다


바로 다음이 환승역이라 내렸다.


그 걸인도 내렸다. 예전엔 지하철역에 공중전화가 있었는데


멀쩡히 걸어가 공중전화로 전화한다.


참 씁쓰름한 하루였다.


자막 나간다. 어린 마음 상처 주면 더 큰 상처 받는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