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말기암 초기 환자는 겉으로 보기에 멀쩡합니다. 가족들이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치 가능성에 따라 말기암도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집니다. 중요한 개념입니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대부분 암의 진행이 빨라집니다. 물론 이때쯤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창궐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스스로의 노력을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그 믿음에 준하는 노력을 행하면 말기암 초기는 어렵지 않게 치료됩니다. 현실은 믿지 않습니다. 훌륭한 경우가 “혹시나” 정도입니다. 믿을 수 있게 도움을 달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믿음만 생기게 해주면 뭐든지 다 하겠다는 분도 있고, 완치한 분을 만나게 해 달라는 분도 있습니다. 믿음은 생길만해야 생깁니다. 잠시 헷가닥 해서 생긴 믿음은 북한강 새벽안개보다 더 빨리, 더 힘없이 사라집니다. 처음부터 완치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말기 암은 죽음이고 고통이라는 확신을, 사회적 공감대를 뒤집을 만큼 강한 그 무엇이, 치료 시작 단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살려는 의지가 믿음은 아닙니다. 믿음과 확신은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일단 시작을 확실히 하고 흔들리지 않고 힘을 다해 노력하면, 믿음이 생기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확신이 생깁니다. 어설프게 시작해서 적당히 노력하면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기 어렵습니다. 중환자는 주는 약 받아먹고 침대에 누워서 쉬어야 한다는 개념으로는 말기 암은 거의 확실한 죽음이도 고통입니다. 쉽게 완치할 수 있는 많은 환자들이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죽어 갑니다. 아프면 병원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들이 의사라는 망상에서 벗어나기가 보통의 힘으로는 매우 힘듭니다. 현대의학은 암의 발생 원인을 모릅니다. 원인을 모르니까 치료방법도 모릅니다. 치료한다는 게 고작 암을 잘라내고 암을 발생시키는 강한 독약을, 방사선을 인체에 집어넣어서 암세포 조금 죽이려고 인체 전체를 죽이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소수의 경우를 모든 암 환자에게 적용합니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소수의 경우도 너무 많은 삶의 질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지금은 현대의학도 암의 발생 원인에 대해 임상적으로 많은 부분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치료방법은 바뀌지 않습니다. 바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꾸게 되면 현대의학은 암 치료에 보조적인 수단으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의학은 쌓아 온 권위를, 기득권을 어떤 경우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감한 아주 소수의 의사가 잘못을 처절하게 고백해도 들어 줄 귀(耳)들이 없습니다. 권위를, 기득권을, 부(富)를 삶의 목적으로 하는, 혹은 아무런 생각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면서도 불안한 현대의학에 힘을 보태줍니다. 일종의 [역진화 현상 逆進化 現象] 입니다. 암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빠르고 강하게 끼지는 것이 물입니다. 암 치료에 운동과 먹거리가 아주 중요하지만 물은 다른 차원에서 암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인체의 50~70%가 물이고 체액의 상태로 존재합니다. 물은 암세포 내에도 존재합니다. 체액은 계속 만들어지고 배설됩니다. 순환을 합니다. 말기 암환자의 체액은 암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태로 존재합니다. 산성화 되어 있고, 암세포가 만들어 낸 독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론 암이 발생할 만한 기존의 상태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기 암환자는 체액의 순환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암이 존재하고 성장하는데 암세포가 좋아하는 영양분만큼, 암성화되어 있는 체액도 공헌을 합니다. 인체에 많은 물을 공급하고 체액의 순환속도를 빠르게 해서 체액을 정상적인 상태로 바꿔줘야 합니다. 좋은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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