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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소변 약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7. 20.

천사 동상에서 분수가 나오고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 중년 남성이라면 평소에 전립선 강화 생활습관을 실천하자.

전립선비대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전립선이 더욱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 증상이 심해진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고환이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조직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주변 근육이 긴장돼, 항문 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생기기도 한다. 사정관이 자극돼 발기력이 떨어지거나 성욕감퇴, 남성 불임이 나타날 수 있다.

전립선을 건강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 체온과 비슷한 35~40도의 따뜻한 물에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반신욕하면 회음부의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면서 전립선 건강에도 좋다.

그 다음은 통증이 있는 회음부나 하복부를 지압하거나 괄약근 운동을 하는 것이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바르게 누워서 목 밑에 타월을 깔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대고 누워서 등이 바닥에 완전히 붙게 한 다음 등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도 좋다.

오래 앉아 있지 말고, 한두 시간에 10~20분씩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2/20190712020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