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줄기가 가늘어진 중년 남성이라면 평소에 전립선 강화 생활습관을 실천하자.
전립선비대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전립선이 더욱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 증상이 심해진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고환이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조직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주변 근육이 긴장돼, 항문 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생기기도 한다. 사정관이 자극돼 발기력이 떨어지거나 성욕감퇴, 남성 불임이 나타날 수 있다.
전립선을 건강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 체온과 비슷한 35~40도의 따뜻한 물에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반신욕하면 회음부의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면서 전립선 건강에도 좋다.
그 다음은 통증이 있는 회음부나 하복부를 지압하거나 괄약근 운동을 하는 것이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바르게 누워서 목 밑에 타월을 깔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대고 누워서 등이 바닥에 완전히 붙게 한 다음 등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도 좋다.
오래 앉아 있지 말고, 한두 시간에 10~20분씩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2/20190712020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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