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의 가까운 친척 어른이 말기 대장암에서 차가버섯과 운동으로 완치된 사연을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완치"라는 말을 쓰려면 보통 치료 후 5년이 지날 때까지 재발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되지만, 대장의 암 덩어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지 7개월만인 지난 주에 암이 완치됐다는 "확진"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를 다 해봐도 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암이 있을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아무런 징후도 없고, 모든 면에서 2년 전 암 진단을 받기 이전의 상태로 회귀되어 있다는 진단이었습니다.
글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이 어른에게 가장 설득시키기 어려운 것이 차가버섯 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어려워지자 결국 시작을 하셨고, 모든 환우들이 마찬가지이지만 한 두 번 해보신 뒤로는 상당 기간 동안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즐겨" 하시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어려웠던 것이 "100번 씹고 넘기기"와 "고기 절대로 먹지 않기"였습니다.
대장암 환자분들은 대부분 식사를 빨리하는 성향이 있어서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바로 넘기는 습관이 있는 분, 육식을 즐기시는 분, 스트레스를 받을 때 대장에 과민반응이 나타는 분 등입니다. 이런 성향이 있는 분들이 모두 대장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대장암 환자들은 대부분 이 세가지 성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넘기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쪼개지지 않은 채 위장과 소장을 통과하고 소화되지 않은 채로 대장에 이르게 됩니다. 육식은 잘 씹어서 넘기더라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물입니다.
이와 같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대장에 도달하게 되면 이들은 대장에서 부패하여 대장의 장내 환경을 혼탁하게 만듭니다. 대장의 환경이 깨끗하지 못하면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대장 곳곳에 손상이 생기게 되며, 그 자리에 암세포가 생기면 통제가 되지 않은 채 자라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대장에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그때마다 대장 점막과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대장 환경의 악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대장에 손상이 발생하고 그곳에 암세포가 생겨나게 되면 기존의 면역체계로는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암세포가 급격하게 자라게 됩니다.
대장암 환자에게 있어서도 차가버섯은 생리체계의 복원과 면역체계의 강화를 통해 암이 자연치유될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대장암 환자에게 차가버섯 복용 만큼 중요한 것이 차가버섯 관장입니다.
차가버섯 관장은 대장암의 치유에 있어서 세 가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는 장내 환경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의 항균 능력은 그 어떤 약물이나 천연 약재보다 강력합니다. 차가버섯을 발효할 때 차가버섯 성분이 발효 종균을 모두 사멸시켜서 발효의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차가버섯 관장은 대장암의 직접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내 유해균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두번째는 암세포에 직접 도포되는 것입니다. 실험실에서 연구를 할 때 대장암 세포를 배양하여 차가버섯 용액을 도포하면 암세포가 즉시 사멸합니다. 그 속도가 매우 의미있게 신속합니다. 인체에 발생한 암 덩어리는 암세포가 수억개 모여서 이루어진 것으로 실험실에서 배양한 암세포와는 그 크기와 조직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암세포 표면에 지속적으로 도포를 하게 되면 암세포의 위세가 급격하게 약해집니다.
세번째는 차가버섯의 성분이 대장의 손상된 점막과 조직을 복원시킵니다. 대장 조직의 손상된 부분은 언제라도 암세포가 붙어서 자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암이 번성하게 되면 인체에서 염증을 아물게 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손상된 부위는 치료되지 않은 채 오랫 동안 방치되고 아주 쉽게 암이 번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장 내의 손상된 부위가 복원된다는 것은 암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크나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소화 효소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음식물이 대장에 도달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잘 소화될 수 있도록 하여 대장 내 환경이 혼탁해지는 것을 최소화시켜주는 작용도 합니다.
따라서 대장암 환우들은 차가버섯 복용과 함께 차가버섯 관장을 꾸준히 하시면 희망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에 유산균 제재 등을 직접 투입해주는 임플란트 관장도 함께 해줘서 장내 환경을 말끔하게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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